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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8,408건
막막한 취업, 이직 고민, 이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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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전공자인데 다른 일하다가 개발자의 진로와 디자인에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 나이에 진로 조언을 구하고고민을 한다는 것이어떤 분에게는 한심하게 보일지 모르겠습니다.결과 만으로 판단하면, 솔직히 저는 그다지 뛰어난 사람은 아닙니다.지극히 평범하거나, 오히려 약한 점을 가진 사람입니다.수능 시험을 잘봐서 일류대학을 진학하거나,남다른 퍼포먼스를 보여서 눈에 띄는 인물은 아니기 때문입니다.하지만, 10대때부터 누구보다 주어진 환경 안에서열심히 살아왔다고 생각합니다.환경을 뛰어넘을 만큼에 위인은 아니었으나,건강해야 할 20대부터 건강을 잃어 상당 부분 고생하면서스트레스 받을 때 잘 쉬는 방법을 배워가고 있습니다.앞으로 달려나가는 방법에만 익숙했던 어렸을 때와 달리 시간이 상당 부분 해결해주고 있습니다.서론이 너무 길어 죄송합니다.편견보다는 진심이 통하길 바라는 마음에 저에 대한 배경이 조금 필요할 것 같았습니다.전공부터 말씀드리자면, 저는 4년제 수도권 대학의 디자인과를 전공하였습니다.작지만, 전국 디자인 공모전에서 입선한 경험도 있는데요.스트레스와 수면 부족에 취약하여 수학 중에 병으로 심하게 고생했던 것 때문에그 당시 야근이 많다는 디자인 직종에 취업 하는 것을 불안해 했던 부모님 영향으로 (저도 그랬구요.)사무보조와 전산회계 자격증 취득 후 경리 등 다른 직무에서 일했었습니다.하지만 30대 중반을 앞두고 있는 30대 초반인 지금나이 들어서도 계속할 수 있고 외국어와 경력을 쌓아 (2년~3년)해외에서도 자유롭게 일할 수 있는 직업을 가지고 싶습니다.어릴 때 자유로운 해외살이를 꿈꾸며 영어 만은 놓지 않았던 꿈이 있었는데이대로 포기하기에는 아쉬움이 큽니다.아직 미혼이라 아이나 남편에 대한 책임도 없구요.제가 원하는 직업의 우선도는1. 자유도가 높은 직업 (국내/해외에서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일할 수 있음)2. 기술 성격적으로 독립도가 높은 직업 (퇴직 후에 창업할 수 있는 직업)3. 많은 시간을 투자할수록 기술력이 좋아지는 직업1~3번입니다.제가 우선도를 고려하여 생각한 직업은 UI UX디자인, 프론트엔드 개발자, 백엔드 개발자, ux리서처입니다.하지만, ux리서처는 외국어를 원어민 급으로 유창하게 구사해야 할 거 같아 1번에는 적합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따라서, 우선도 1~3번을 고려해현재 재직하고 있는 회사의 계약이 종료된 후에 내일배움카드로 재교육받아 시작할 직무를 무엇으로 해야할 지 고민이 됩니다. 조언해주실 수 있으실까요?1. UIUX 디자인2. 프론트엔드 개발자3. 백엔드 개발자4. 그밖에 (추천 직무)광활한 인터넷 바다에서 정확한 정보의 취사선택이 어려워도움이 필요하여 글을 남겨봅니다.귀한 시간 써서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nq4wN795LJFYHTQ 2일 전
회원님의 오늘 하루를 글로 남겨보고
같은 관심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시겠어요?
물어볼 수 없었던 옆자리 분 연봉,
보여주기는 부끄러운 자소서 첨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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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Tip, 마지막으로 질문 있으신가요?

 일반적으로 면접은 구인 기업의 입장에서 구직자의 경험과 역량을 검증하고, 함께 일을 했을 때 시너지를 만들 수 있는 사람인가를 확인하기 위한 측면에서 면접관이 질문하고 지원자가 답변하는 구조로 진행됩니다. 전체 면접 시간의 약 90%는 면접관의 질문에 구직자가 답변을 한다고 볼 수 있죠. 면접 말미 약 10%를 남기고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씀이 있는지? 마지막으로 회사나 조직에 대해서 궁금한 부분이 없는지를 묻는데, 제 경험 상 이런 질문을 드렸을 때 대다수의 구직자가 "면접 과정에서 많은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어서 질문이 없습니다."라고 답변했던 것 같습니다.  이 중 일부만 회사의 복지나 최근의 기사 등을 기반으로 가벼운 질문을 했었고 그중 더 소수만 일을 한다면 어떤 부분에 가치를 두어야 하는지, 조직의 일 하는 방식은 어떤지, 어떤 구조로 의사결정이 이루어지는지를 물었었습니다.  직무적인 경험과 역량이 유사하다면 어떤 구직자에게 조금 더 관심이 갈까요? 개인적인 선호일 수 있지만, 어떻게 일을 하는 조직인지, 어떤 방식으로 일을 할 것인지 향후 일을 하는 데 있어서 자신에게 필요한 부분을 검증하고자 면접의 마지막 10% 시간을 활용하는 구직자에게 더 점수를 줄 것 같습니다.  인터뷰라는 제한된 시간을 조금이라도 자신이 판단할 수 있는 정보를 습득하기 위해 활용하는 구직자라면 업무적인 부분도 괜찮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라는 관점입니다. 구직자의 입장으로 보면 그래서 무엇을 질문해야 해?라고 되물을 수 있습니다. 얼마 전 비슷한 질문에 제가 드린 답변은 다음과 같습니다."인터뷰 시간을 자신에게 유익한 정보를 획득하는 측면에서 접근해 보세요" 인터뷰를 통해 유익한 정보를 획득한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크게 보면 1) 향후 회사에 합류했을 때 내가 퍼포먼스를 내고 잘 적응할 수 있는 조직인가? 에 대한 정보를 획득하는 것이고 2) 그렇지 않더라도 내가 성장하는데, 내가 업을 이해하는데 필요한 지식을 얻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 내가 성과를 낼 수 있는 환경인지 파악하기 면접에는 실제 내가 일을 할 조직의 리더와 구성원이 참여합니다. 그 말은 그들이 일을 하는 환경과 프로세스, 의사결정의 구조를 회사에 합류 전에 질문을 통해 어느 정도 감을 잡아볼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내가 가장 퍼포먼스를 잘 내는 환경은 무엇인지, 어떤 구조에서 나는 잘 적응하고 성과를 낼 수 있는지를 생각해 보면 마지막 질문을 통해 이러한 부분에서 어떤 환경인지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조직의 리더가 참여한다면 조직의 리더가 일을 하는 데 있어서 최우선하는 가치는 무엇인지? 그 조직은 어떤 구조와 프로세스로 일을 만들고 수행하는지, 회사 내 조직의 역할은 무엇이고 어떤 비중을 가지고 있는지 등 리더의 관점을 파악하는 것 만으로 평소 자신이 선호하는 리더십과의 핏함을 검증할 수 있다는 것이죠. 2. 지식의 확장을 위한 시니어의 뷰 얻기  성과와 관련 없이 어떤 조직이든 그 조직이 가진 산업 내 위치와 경쟁력은 외부의 콘텐츠를 보는 것 만으로는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업의 특성과 전망에 대한 이야기는 그 분야의 종사자가 아니라면 알 수 없는 이야기, 또 그 업에서도 각 회사가 가지는 경쟁력도 상이하기 때문에 서비스와 비즈니스에 대한 뷰는 회사마다 다르기도 합니다. 즉 또 새로운 뷰를 볼 수 있다는 말이죠.  향후 사업의 방향과 현재 업에 있어서 제약, 그 제약에서의 서비스, 비즈니스 전략에 대해서 어쩌면 '무료'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자신의 성장을 위한 기회라고 생각해 보면 그 짧은 시간이 가지는 가치는 정말 무엇보다 높다고 봅니다. 그런 기회를 인터뷰 시간 동안 답변하면서 파악한 내용이 있다는 이유로 잡지 않는다는 것은 너무 아까운 일이죠. 지금 얻은 지식이 향후 누군가와 나누는 이야기에서, 또 다른 업에서 일을 할 때 대화를 길게 이어 줄 경험이고 판단의 소재가 된다고 보면 10%의 남은 시간이 다르게 보일거에요. 구직자의 인터뷰는 분명 합격이 목표이고, 합격을 하는 것이 최우선 가치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채용 프로세스를 생각해 보면 그 포지션에 지원한 수많은 구직자 중 최종 합격을 하는 사람은 1명입니다. 100% 합격할 수 없다면 무수히 많은 불합격을 맞이해야 하는 것이죠.  불합격을 거치며 인터뷰 경험이 쌓이는 것도 맞지만 조금 더 유의미하게 인터뷰 시간을 활용한다면, 개인의 성장을 위한 시간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질문을 해야 하기 때문에 그 자리에서 생각나는 즉흥적인 궁금증을 풀기 보다는 어떤 정보를 획득하고 활용할 것인지 먼저 생각하고 인터뷰에 참여해보는 방법을 시도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프로_스타트업사업개발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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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차 직장인, 4년차 팀장입니다. 일과 커리어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들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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