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해야 현명한 선택을 내릴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직을 앞두고 있는 마케터 취업 준비생입니다.입사 예정일이 다가오고 있는데 현명한 판단을 내리는 게 맞는지 헷갈립니다. [ 간단 소개 ]- 총 경력 1년 4개월 정도 (조각난 단기 경력 3회) + 기타 자원봉사 에디터 활동 10개월 + 메타버스 PR 인턴십 활동 2개월- 콘텐츠 기획/제작 능력 상 (인스타그램, 블로그, 뉴스레터, 브랜드 계정 운영 경험 보유)- figma, photoshop, SEO 키워드 설정 등 가능 우선 입사를 고민한 배경에 대해서 설명을 하자면,이전에 탈락한 희망 기업 몇 군데에 피드백을 요청드렸을 때 동일한 피드백을 들었습니다. - "콘텐츠 역량이 뛰어나지만 광고 집행이나 데이터 분석에 대한 역량이 아쉬웠어요."그래서 경험이 부족한 Paid 광고 집행, 데이터 분석의 측면을 쌓아야겠다고 판단했습니다.하지만 희망 기업과 마지노선?의 기준 중간 단계의 기업을 가고 싶었지만 맞는 연차의 직무가 없더라고요.. ㅜㅜㅜ그래서 입사에 앞서 고민 중인 부분은 아래와 같은데요.[ 단점 ]- 희망 산업이 전혀 아니라는 점 (AI와 헬스 케어 사이라 성장? 가능성은 있을 듯.)- GA와 같은 전문적인 분석 능력은 쌓을 수 없을 것으로 보임- 과연 배울 수 있는 동료가 있을까?에 대한 의문 (희망 기업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면접이 쉬웠기 때문)- 제품의 가격이 기술력 감안해도 비싼 느낌- 스타트업이라 다음 투자 유치를 위한 단기적인 플랜을 가지고 마케팅 하는 느낌- 추구하는 방향과 먼 콘텐츠 결 (회사: 홍보성 SNS 콘텐츠 위주 vs 제가 추구하는 방향: 문화예술 채널 매거진 같은 느낌 혹은 뉴스레터)[ 장점 ]- 동료들은 좋은 것 같음- Paid 광고 집행 경험 쌓을 수 있음- 워라밸 좋음- 연봉 18% 이상 높였는데 맞춰줌- 사세 확장으로 인원을 충원하는 추세20대 후반이고, 조각난 경력이라 어딜 간다면 꼭 2년, 못해도 1년 이상은 채우고 싶은 마음인데 이게 과연 커리어 성장에 도움이 되는 게 맞나 고민입니다.일단 다니다가 원하는 공고가 나오면 지원해야 할지... 이것도 근데 조각난 경력이 되기에 그닥 좋은 선택은 아닌 듯 합니다...어떻게 결정해야 현명한 선택을 내리는 것일까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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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