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한지 3주차인데 퇴사하고 싶습니다..
5인미만 기업이어도 하고싶은 일과 관련된 회사라 경험이라 생각하고 1년만 버틸 생각으로 입사했습니다
사수분에게 인수인계 받는데 저는 회사의 모든 일을 알려주길래 이렇게까지 신입에게 일을 가르치나? 의아했지만 첫 직장이라 제가 뭘 몰라서 그런거라 생각하고 배우는데 사장님이 너무 몰아붙이고 닦달하더라구요
근데 아니나다를까.. 제 사수가 이번달에 퇴사를 한다고 합니다. 그러면 제 팀에는 저 혼자 남습니다.
대학 졸업하고 첫 회사, 아무런 사회 경험이 없는 제가 2주 인수인계 받은 상태로 팀원 한명 더 뽑아서 팀장으로 있어야 한다는데 자신이 없습니다.
심지어 대표님은 제 팀의 일에 대해 아는게 없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실수를 하게 되면 모든게 제 책임이 되겠죠. 저는 그 상황들을 감당할 자신이 없어서 저 또한 퇴사를 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다른 팀 직원분이 이 상황에서는 이미 제 사수는 퇴사일이 정해졌고 인수인계중이니 제가 나가려면 다른사람 뽑고 인수인계 마칠때까지는 저는 이 회사를 나갈 수 없다고 해요.
새 직원 뽑았을때 이 팀 일을 조금이라도 아는게 저 뿐이라서 제가 나가면 회사에 타격이 있으니 법적으로 그렇답니다.
정말인가요?
원래 3개월은 무조건 수습기간이어서 이유없이 퇴사 가능한 것으로 아는데.. 제가 잘못 알고 있나요?
심지어 저 입사한지 15일째인데 계약서도 아직 안썼어요ㅠ
계약건이 있는데 본인때문에 파기댔다거나 그런건 아니면 걱정안하셔도 될거같습니다.
회사가 퇴사를 거부할경우 조금 골치아플수는잇는데, 30일이후는 법적효력이 발생해서 어떠한 책임도 물을수가없구여
그안에 퇴사하더라도 사실 위에 사실증명때문에 묻고 따지기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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