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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 이야기 방 🔍

자유롭게 익명으로 퇴직에 관한 이야기를 나눠요!

총 94건
이직하려는 회사에 재직 중인 회사 퇴사일을 다르게 말했는데 괜찮을까요?

타 업계로 중고신입으로 채용 결정이 됐습니다.면접 때 면접관분들이 입사는 언제부터 가능하냐기에 면접일 기준 2~3주 내에 재직 중인 회사에서 퇴사 가능하다고 답했습니다. 실제로 현재 회사에서 빨리 퇴사시켜줄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막상 현재 재직 중인 회사에 얘기해보니 저한테 맡길 예정인 업무들이 많아 최소 한 달 후에 나갈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입사할 회사에 ‘지금 회사에서 한 달 뒤에나 퇴사 가능하다고 하는데 괜찮겠냐’고 했더니그 회사에서 괜찮다고 하고 해당일로 입사 확정을 했습니다.그런데 막상 생각해보니 현재 회사에서 빨리 나가고 싶기도 하고 휴식 기간을 갖고 싶기도 해서현재 회사에 ‘이직할 회사에서 2주 안에 입사를 하라고 했다’고 말하고 퇴사를 2주 뒤로 결정했습니다. 그래서 퇴사일과 입사일 사이에 3주 가량의 공백이 생겼습니다.———————4줄 요약———————-1. 면접에서 2-3주 안에 입사 가능하다고 함2. 근데 현재 다니는 회사에서 한 달 후에 퇴사 시켜준다함3. 이직할 회사에서 그럼 한 달 뒤에 입사하라고 함4. 빨리 나오고 싶어서 ‘이직할 회사에서 2주 안에 입사하라고 했다’하고 2주 뒤에 퇴사하기로 함이럴 경우 이직할 회사에서 나중에 걸고 넘어진다거나 저한테 불이익이 있을까요?

tN3LkBEx6Er9c08 2023.07.26 작성
취업난 시대에 이직 시기 진지하게 고민중입니다..

어느 한 회사에서CS 업무 수습 3개월 진행하다가 본부가 바뀌는 바람에 다시 3개월을 실행하여 총 6개월의 수습기간으로 다음주에 수습 기간이 종료가 됩니다. 그러다가 12월 말부터 정규직 전환을 위해 CS업무가 아닌영업 업무로 변경이 되었는데요... (강제, CS업무 유지 시 정규직 전환 불가능)영업 업무는 처음이라 너무 낯설더라구요... 현재까지 차장님들이랑 같이 외근다니면서 회의록 작성과 신규 영업회사 컨텍 등을 시도했는데요..이런 업무 제외 해당 본부에 대한 시스템이 정말 힘들어요..'막내'가 전체적으로 F/U 하여야 하고, 본부장님과 그 밑에 계시는 총괄차장님의 꼰대 모습으로 인해 과장, 차장 2명 퇴사, 영업 담당 회사가 아니더라도 본부장님 자료 전달로 인해 공유되는 자료 모두 저장, 본부 내 단톡방 3개, 영업 마케팅 업무 진행,휴가 시 업무 관련 직접 call 받고 처리 시 업무통화 가능 , 연락처 등등 작성 및  통화 불가능한 경우는 인수인계자 ***님 연락처 작성해서 말씀드리기 등등..지금까지 R&D, 생산, C/S 업무들을 처리해왔어서 이런 업무들이 전혀 저랑 맞지않더라구요ㅠ물론 제가 하고 싶은 일을 계속할 수는 없겠죠 ㅠㅠCS팀 업무로 인해 수습기간을 버텼던거라 한 달도 안된 영업 업무를 계속 하는 건 힘들겠더라구요..ㅠㅠ지금 당장 퇴사하고 싶어도 취업난이라 너무 고민됩니다.ㅠㅠ지인들은 1년(퇴직금) 버티라는데, 이번년도 6월까지 못 버틸 것 같아요 ㅠㅠ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ㅠㅠ

Ynv7IuOqDX2LSJa 2023.01.12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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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강사 퇴직하고싶은데 정말 도움이 필요해요 ㅠㅠ

퇴사 고민 중입니다 현재 반년 정도 됐고요   작은 아동 미술 학원이라 원장이랑 저 뿐입니다 전임으로 하는 중인데요 원장은 차량 돕니다   학원 커리큘럼이 특별하지도 저한테 도움이 되는 것 같지도 않고 원비가 싸서 돈이 넉넉하지 않으니 수업 내용도 마음대로 못 하는 것도 스트레스입니다.    얼마 전에는 갑자기 바로 다음주가 작업 마감일인 전시회를 덜컥 잡았습니다. 전시회에 내려면 퀄리티가 떨어져선 안 된다고 하는데 결국엔 강사가 손을 전부 봐야 합니다. 출퇴근 시간을 각각 한시간은 오버해서 저 혼자 하고 애들 작업 마무리하고 원장은 칼퇴해버리고 이렇게 마감이 임박한 일정을 덜컥 잡아버리고 강사 혼자 해결해야하는게 맞는 건가 싶은 생각이 들면서 퇴사 결심을 했습니다. 물론 초과한거에 대한 보상은 없습니다 ㅎㅎㅎ   일전에 외할머니 돌아가셔서 못 올 수도 있다고 말했을 때 그렇게 통보식으로 말할수있냐면서 굉장히 경우 없단 식으로 이야기했을때도요.... 못 올 것 같단 하루는 원장 부탁으로 이전 강사가 학원일을 도와주러 오는 날이었습니다. 결국 다음날 이전 강사쌤 수업 진행하는 거에 최대한 불편함 없게 정리하고 간다고 3시간 늦게 퇴근했습니다.강사가 저뿐이라 원장의 말을 이해는 하지만 오늘저녁 내일새벽에 돌아가실 거라고 병원 말을 전해도 자기도 임종 준비하란 소리 들었는데 사람 그렇게 빨리 안 돌아가시더라 학원을 너무 생각 안 한다 등의 반응에 정이 떨어진 차였습니다.   주변인들에게 이야기해도 다들 빨리 탈주하란 소리뿐이었고요.문제는 원장이 현재 9월 말 출산예정이라 지금 퇴사통보해도 괜찮은지.. 주변인들한테 물어보니 남 사정 생각하는 거 아니라고 하는데 머리로는 그렇게 생각하면서 신경이 쓰이네요.학원 전임은 처음이라 후임 강사가 그렇게 빨리 구해지려나 걱정도 되기도 하고 처음 들어갈 때부터 퇴직금도 안 준다해서 오래 다닐 곳은 아니구나 생각하긴 했거든요... 지금 머리가 너무 복잡한데 그냥 퇴사통보하는게 맞는 걸까요? 그리고 뭐라고 말하면서 통보해야할까요.. 주변 사람들은 이사간다고 혹은 하고 싶은 일이 생겼다고 등 말하라고 합니다. 지방이라 혹 학원원장들 사이에서 뒷말 돌까 약간 걱정되기도 하구요어떻게 말해야할까요 ㅠㅠ 이곳에서 1년 이상 오래 다닐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RzsIPHbyw3F31zt 2022.08.11 작성
중소기업 퇴사하면 불이익 있나요?

입사한지 3주차인데 퇴사하고 싶습니다..5인미만 기업이어도 하고싶은 일과 관련된 회사라 경험이라 생각하고 1년만 버틸 생각으로 입사했습니다사수분에게 인수인계 받는데 저는 회사의 모든 일을 알려주길래 이렇게까지 신입에게 일을 가르치나? 의아했지만 첫 직장이라 제가 뭘 몰라서 그런거라 생각하고 배우는데 사장님이 너무 몰아붙이고 닦달하더라구요근데 아니나다를까.. 제 사수가 이번달에 퇴사를 한다고 합니다. 그러면 제 팀에는 저 혼자 남습니다.대학 졸업하고 첫 회사, 아무런 사회 경험이 없는 제가 2주 인수인계 받은 상태로 팀원 한명 더 뽑아서 팀장으로 있어야 한다는데 자신이 없습니다.심지어 대표님은 제 팀의 일에 대해 아는게 없습니다.이런 상황에서 실수를 하게 되면 모든게 제 책임이 되겠죠. 저는 그 상황들을 감당할 자신이 없어서 저 또한 퇴사를 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그런데 다른 팀 직원분이 이 상황에서는 이미 제 사수는 퇴사일이 정해졌고 인수인계중이니 제가 나가려면 다른사람 뽑고 인수인계 마칠때까지는 저는 이 회사를 나갈 수 없다고 해요.새 직원 뽑았을때 이 팀 일을 조금이라도 아는게 저 뿐이라서 제가 나가면 회사에 타격이 있으니 법적으로 그렇답니다.정말인가요? 원래 3개월은 무조건 수습기간이어서 이유없이 퇴사 가능한 것으로 아는데.. 제가 잘못 알고 있나요?심지어 저 입사한지 15일째인데 계약서도 아직 안썼어요ㅠ

R9bXSvrWx6wkdcx 2022.08.10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