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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미만 이야기 방 🔍

자유롭게 익명으로 5인미만에 관한 이야기를 나눠요!

총 2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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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봤는데 별로라고 생각하면 안가는게 낫겠죠?

월요일 오전에 이력서를 넣었는데 그날 오후에 다음날에 면접보자고 연락이 왔습니다. 동대문구에서 오후에 면접을 보기로 하였는데 전화 받고 얼마 안 있어 오전으로 시간이 당겨지고 장소도 마포로 변경되었습니다. 그래도 상관없어서 어제 면접을 보러 갔는데 제가 지원했던 회사랑 약간의 제휴 업체 쪽으로 간 것 같습니다.(회사 이름이 달랐어요.) 그래서 대표님과 면접을 봤는데 거의 대표님이 회사를 소개하는 방향으로 전개되었습니다. 근데 제가 입사하게 된다면 3명째라고 하더군요. 사실 면접보러 간 곳도 실장님이나 대표님을 제외하면 3명만 있었습니다.(책상들은 꽤 있었는데 컴퓨터도 없고 비워진 책상이 많았습니다.) 그때부터 조금 불안해지기 시작했습니다.또 면접볼 때도 제가 그 때까지 유일하게 지원한 남자라서 그런지 이런 일은 남자가 여자보다 낫다라는 뉘앙스로 말하더라구요. 그리고 금요일날 면접이 있으니 담주 월에 통보하겠다고 하고 면접이 끝났습니다.그런데 오늘 갑자기 어제 면접본 대표님에게 전화가 와서 자기 회사 부장들과 면접을 보자고 하더군요. 그래서 일단 금요일에 면접을 잡았는데 입사할 생각이 없으면 그냥 이야기만 하고 와도 되겠죠??

9azBxiORqE48CqM 2024.07.17 작성
전문가답변 "사실 면접에서 받은 느낌이 중요하더라구요. 비워진 책상이 많은 것은 외근이나 출장이 많아서 그럴수도 있지만 지원했던 회사랑 다른 회사에서 면접을 봤다는게 제일 의문이 듭니다. 예상되는 면접의 내용이 경험상 큰 도움이 되지 않을거라 생각된다면 참석하지 않으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전문가답변 "퇴직금에 대한 고민이 있으시군요! 5인 미만 사업장 퇴직금 관련된 정보 참조 하시구요! https://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isanhr1&logNo=222501405493&parentCategoryNo=&categoryNo=1&viewDate=&isShowPopularPosts=true&from=search 사람인 TOOL 퇴직금 계산기 이용해 보세요! https://www.saramin.co.kr/zf_user/tools/retire-calculator 당신의 꿈과 앞날을 응원합니다. p.s 걱정은 너굴맨이 처리했으니 안심하라구~ʕ•̫͡•ʔ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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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강사 퇴직하고싶은데 정말 도움이 필요해요 ㅠㅠ

퇴사 고민 중입니다 현재 반년 정도 됐고요   작은 아동 미술 학원이라 원장이랑 저 뿐입니다 전임으로 하는 중인데요 원장은 차량 돕니다   학원 커리큘럼이 특별하지도 저한테 도움이 되는 것 같지도 않고 원비가 싸서 돈이 넉넉하지 않으니 수업 내용도 마음대로 못 하는 것도 스트레스입니다.    얼마 전에는 갑자기 바로 다음주가 작업 마감일인 전시회를 덜컥 잡았습니다. 전시회에 내려면 퀄리티가 떨어져선 안 된다고 하는데 결국엔 강사가 손을 전부 봐야 합니다. 출퇴근 시간을 각각 한시간은 오버해서 저 혼자 하고 애들 작업 마무리하고 원장은 칼퇴해버리고 이렇게 마감이 임박한 일정을 덜컥 잡아버리고 강사 혼자 해결해야하는게 맞는 건가 싶은 생각이 들면서 퇴사 결심을 했습니다. 물론 초과한거에 대한 보상은 없습니다 ㅎㅎㅎ   일전에 외할머니 돌아가셔서 못 올 수도 있다고 말했을 때 그렇게 통보식으로 말할수있냐면서 굉장히 경우 없단 식으로 이야기했을때도요.... 못 올 것 같단 하루는 원장 부탁으로 이전 강사가 학원일을 도와주러 오는 날이었습니다. 결국 다음날 이전 강사쌤 수업 진행하는 거에 최대한 불편함 없게 정리하고 간다고 3시간 늦게 퇴근했습니다.강사가 저뿐이라 원장의 말을 이해는 하지만 오늘저녁 내일새벽에 돌아가실 거라고 병원 말을 전해도 자기도 임종 준비하란 소리 들었는데 사람 그렇게 빨리 안 돌아가시더라 학원을 너무 생각 안 한다 등의 반응에 정이 떨어진 차였습니다.   주변인들에게 이야기해도 다들 빨리 탈주하란 소리뿐이었고요.문제는 원장이 현재 9월 말 출산예정이라 지금 퇴사통보해도 괜찮은지.. 주변인들한테 물어보니 남 사정 생각하는 거 아니라고 하는데 머리로는 그렇게 생각하면서 신경이 쓰이네요.학원 전임은 처음이라 후임 강사가 그렇게 빨리 구해지려나 걱정도 되기도 하고 처음 들어갈 때부터 퇴직금도 안 준다해서 오래 다닐 곳은 아니구나 생각하긴 했거든요... 지금 머리가 너무 복잡한데 그냥 퇴사통보하는게 맞는 걸까요? 그리고 뭐라고 말하면서 통보해야할까요.. 주변 사람들은 이사간다고 혹은 하고 싶은 일이 생겼다고 등 말하라고 합니다. 지방이라 혹 학원원장들 사이에서 뒷말 돌까 약간 걱정되기도 하구요어떻게 말해야할까요 ㅠㅠ 이곳에서 1년 이상 오래 다닐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RzsIPHbyw3F31zt 2022.08.11 작성
중소기업 퇴사하면 불이익 있나요?

입사한지 3주차인데 퇴사하고 싶습니다..5인미만 기업이어도 하고싶은 일과 관련된 회사라 경험이라 생각하고 1년만 버틸 생각으로 입사했습니다사수분에게 인수인계 받는데 저는 회사의 모든 일을 알려주길래 이렇게까지 신입에게 일을 가르치나? 의아했지만 첫 직장이라 제가 뭘 몰라서 그런거라 생각하고 배우는데 사장님이 너무 몰아붙이고 닦달하더라구요근데 아니나다를까.. 제 사수가 이번달에 퇴사를 한다고 합니다. 그러면 제 팀에는 저 혼자 남습니다.대학 졸업하고 첫 회사, 아무런 사회 경험이 없는 제가 2주 인수인계 받은 상태로 팀원 한명 더 뽑아서 팀장으로 있어야 한다는데 자신이 없습니다.심지어 대표님은 제 팀의 일에 대해 아는게 없습니다.이런 상황에서 실수를 하게 되면 모든게 제 책임이 되겠죠. 저는 그 상황들을 감당할 자신이 없어서 저 또한 퇴사를 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그런데 다른 팀 직원분이 이 상황에서는 이미 제 사수는 퇴사일이 정해졌고 인수인계중이니 제가 나가려면 다른사람 뽑고 인수인계 마칠때까지는 저는 이 회사를 나갈 수 없다고 해요.새 직원 뽑았을때 이 팀 일을 조금이라도 아는게 저 뿐이라서 제가 나가면 회사에 타격이 있으니 법적으로 그렇답니다.정말인가요? 원래 3개월은 무조건 수습기간이어서 이유없이 퇴사 가능한 것으로 아는데.. 제가 잘못 알고 있나요?심지어 저 입사한지 15일째인데 계약서도 아직 안썼어요ㅠ

R9bXSvrWx6wkdcx 2022.08.10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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