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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대표 101인이 꼽은 최악의 지원자 Top 5

안녕하세요.사람인 멘토링매치에서 현직자 멘토로 활동하고 있는 스타트업사업개발 입니다. 지난주 아웃스탠딩에 올라온 "스타트업 대표 101인이 꼽은 최악의 지원자, 최고의 지원자" 기사를 보며 HR 업에 종사하는 입장에서 그리고 팀을 리드하는 입장에서 또 지원자이기도 한 사람으로서 공감되는 부분이 많아 의견을 정리해봤습니다. ※ 아웃스탠딩 기사 : https://outstanding.kr/bestworst20240415 최악의 지원자 Top 5 - 1위. 면접 때 동문서답함 (57.4%) - 2위. 레퍼체크해 보니까 뭔가 석연치 않음 (54.5%) - 3위. 이미지가 부정적임 (외모/옷차림/분위기/말투/건강상태 등등) (47%) - 4위. 면접 시간에 지각함. (38.6%) - 5위. 최근 3년간 3회 이상 이직함. (37.6%) 이 중 1위인 동문서답하는 지원자와 3, 4위인 태도에 관해서 이야기 보려고 합니다. 면접은 지원자에 대한 역량을 살펴볼 수 있는 회사 입장에서는 입사 전 중요한 검증 프로세스입니다. 직무에 따라 테스트나 인성검사, 레퍼런스 체크가 수반되기는 하지만 일을 함께할 사람을 마주하고 그 사람과 이야기를 나누는 첫 번째 자리는 측면에서 중요성이 더 높다고 봅니다. 지원자의 입장에서 면접은 자신을 더 잘 어필할 수 있는 자리이고 자신의 역량을 설득할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이기도 합니다. 양쪽 모두에게 중요성을 가지고 있는 만큼, 면접 때 동문서답하는 지원자가 최악의 지원자로 꼽힌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최악의 지원자를 피하려면 무엇보다 인터뷰에 집중해야 합니다. 같은 업에 있더라도 사용하는 용어가 상이할 수 있고 같은 직무여도 기대하는 경험과 전문성이 다를 수 있는 만큼 어떤 부분을 질문하는지에 대해서 집중해서 듣고 생각해야 합니다.  제 경험상 모든 면접관이 답변을 닦달하지는 않습니다. 생각할 시간을 주기 때문에 어느 정도 정리를 하고 답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 질문을 이해하지 못했다면 다시 한번 질문을 확인하거나 이해한 부분이 맞는지 답변 전 되묻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방법을 통해 동문서답을 막을 수 있습니다. 3, 4위의 항목 모두 태도와 관련된 내용이라고 생각됩니다. 3위는 복합적인 내용이지만 외모, 옷차림, 분위기, 말투 등 태도와 관련된 내용의 비중이 높고 4위도 시간에 대한 평소의 성향을 짐작하게 된다는 부분에서 태도와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태도는 합류 후 함께 일하는 동료에게도 영향을 준다는 측면에서 조직 문화, 핏을 중시하는 최근의 채용 분위기상 만약 업무에 대한 전문성이 있더라도 이 부분에 있어 우려가 있는 지원자는 보통 채용을 진행하지 않습니다.  3, 4위 항목이지만 아주 기본적인 부분이고, 기본은 늘 중요하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최악의 지원자 Top 5에 대한 결론은 지원자 입장에서 5가지 모두 스스로 준비하고 보완할 수 있는 영역이라는 것입니다. 조직에서 부정적으로 보는 부분을 알게 되었다는 것 만으로 앞으로 구직에 대한 준비를 더 잘할 수 있기 때문이죠.  그간의 인터뷰 경험과 준비 사항을 돌아보고 보완할 점을 정리한다면 조금 더 합격의 전환율을 높일 수 있을거에요. 지금 취업을 준비하는 모든 분들을 응원합니다. :)※ 스타트업사업개발 멘토 프로필 및 1:1 멘토링 신청하기- https://mentor-match.saramin.co.kr/mentor/detail/2309643/

프로_스타트업사업개발 2024.04.23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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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이제 막 졸업한 26남 취준생입니다 여러분의 이야기가 듣고싶어요

안녕하세요 방황하는 청춘입니다제가 가진 스펙 입니다저는 지방 식품영양학과 4년제 학점3.2로 졸업했고자격증은 위생사,영양사,한식조리사,바리스타2급,운전면허1종보통,굴삭기기사,지게차기사,로우더기사,컴활2급,생활체육지도자 골프2급(필기합 실기예정) 등을 보유중입니다 경험으로는 4학년때 아버지의 조언으로 화물주선업(이쪽분야 대표기업 센디) 1인창업을 해 학업과 병행하면서 1년간 활동을 했습니다용돈벌이도 되고 엑셀이나 정보검색능력등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현재는 사회생활을 경험해보고싶어서 접고 취업준비중입니다아르바이트는 생산직 3개월 카페 6개월 골프연습장 2년정도 했습니다 스펙을 보면 아시겠지만 저는 목표가 없습니다. 해보고싶은 일은 닥치는대로 다 하면서 이것저것 남기며 열정적으론 살아왔는데 남들 다 하는게 없고 중구난방식인데다 제가 정작 하고싶다거나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무엇인가가 없습니다.취업을 한다는게 다른의미로는 정착을 해야한다는 이야기인데전공과 관련있는 회사쪽으로는 가고싶지않은것같고현재 스펙으로는 다른곳도 입사는 힘들것같고선배님들중 전공과 다른 직무를 가지신분들의 이야기나저처럼 큰 뜻이 없었지만 여기와서 열정을 불태울수 있었다! 이러신 분 있다면 이야기를 듣고 조언을 좀 구하고싶습니다.감사합니다

RyzhI1vqHdk3Xg4 2024.04.18 작성
전문가답변 "안녕하세요 제조설비 영업직무 재직중인 프로 섞어섞어 입니다.먼저 저의 댓글도 참고용으로만 봐주시길 바랍니다^^ 저는 전기전자공학과 출신으로 한 공기업을 목표로 자격증 등 준비를 하고 있었으나 당시 취업난에 더불어 목표로 했던 공기업에서 향후 3년간 신입 공채를 하지 않겠다는 발표를 하여 많은 방황을 했었습니다. 남들처럼 석사를 밟거나 어학 연수를 갈만한 상황이 안되어 고민하던 중 학생회장, 총학을 하면서 나름 커뮤니케이션과 순간적인 대응 능력 등이 남 못지않게 좋다는 생각이 들어 기술영업에 도전하여 지금까지 하고 있습니다.(시작은 미비하였으나 지금은 개인적으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글쓴이님께서도 잘 하는 일과 할 수 있는 일, 흥미가 있는 일을 먼저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물어볼 수 없었던 옆자리 분 연봉,
보여주기는 부끄러운 자소서 첨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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