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 후에 3년 가까이 쉬고 있는데요.
취업 의욕도 없이 집에서 뒹굴거리기만 했더니 이제는 무슨 일을 해서 먹고 살아야할지 고민입니다 ㅠㅅㅠ
오래 쉬었더니 전공 지식은 기억나는 것도 아무것도 없고, 다른 공부를 한 것도 아니고. 사실 뭘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좋아하는 분야가 있는 것도 아니고. 앞이 막막하네요 허헣..
누군가 저와 같은 시기를 잘 보내신 분이 있을까요?
그냥.. 어떻게 계속 살아가시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퇴사 후 공백기간이 점점 늘어나시는건 좋지 않습니다.
고민만 하고 다른 사함이 어떻게 보냈는지 궁금해 하기 보다는 현실적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 차근차근 계획을 세우고 준비하는 시간이 필요하실것 같습니다.가끔은 스스로에게 채찍질도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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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역시도 퇴사 후에 2년이라는 시간을 보낸 적이 있습니다. 굉장히 어려웠지만 반대로 자유로운 시간을 처음 경험하다 보니 긍정적으로 마음을 먹기로 하였습니다. 새로운 취미활동도 해보고, 도서관도 많이 다녔습니다. 하고 싶은 일을 조금씩 비율을 늘려가보세요. 그러면서 취업준비와 병행해 가시면 행복한 감정이 많이 올라올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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