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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 이야기 방 🔍

자유롭게 익명으로 백수에 관한 이야기를 나눠요!

총 108건
전문가답변 "안녕하세요! 커리어 관련 충고나 조언을 듣고 싶으시다면? 커리어챗 현직자들에게 조언을 구해보세요! 사람인 커리어챗으로 가서 같은 고민을 하고 계신 분들과 이야기 나눠봐요! 커리어챗 바로가기 https://m.saramin.co.kr/career-chat/channel?channel_no=55&appmode=need_login?inner_source=community"
뭘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지방 4년제 비상경 전국에 몇군데 없는 과를 나왓구 대외활동 전무합니다. 자격증은 이것저것 땄지만 시간 대비 효율적으로 땄다기보다 수집하듯이 아무거나 내일배움카드로 들었어요. 솔직히 취업이란걸 안일하게 생각하고 내가 갈 곳이 한 곳은 있겠지하며 멍청하게 시간을 다 허비했어요..작년까지도 20대라고 여유로웠는데 앞자리 바뀌어서 30살이나 먹었네요. 가지고 있는 건전산회계1급 /전산세무2급 / 사회복지사2급(학점은행)/ 직업상담사2급/ 컴활2급/ 어학성적만료(고득점×) /운전면허 1종보통알바경험은 올리브영/ 공간대여/ 데이터라벨링 세군데 정도 있는데 집에서 가게를 운영해서 생활비없으면 가족들 도와주고 받아쓰는 한량같은 생활을 했습니다. 가계가 여유로운 것도 아닌데....  당연히 경력 없고 눈을 낮추고 낮춰도 이젠 나이가 차서 면접 연락도 오지않아요. 이력서는 사회복지계열로 넣고 있지만 비전공자라서 그런지 꺼리시더라구요.  왜 그렇게 멍청하게 살았을까 후회됩니다. 동기들은 피나는 노력해서 공기업 가거나 편입해서 보건계열, 아니면 자기 길찾아 열심히 살고 있는데... 저는 이제 뭘 해야할까요? 이렇게 알바나 하면서 비숙련노동으로 평생을 살게 되면 어쩌지 너무 공포스럽고 불안해요.

G2lvW7m1dVBSbXO 2023.02.17 작성
전문가답변 "진로 고민 관련 답변 드립니다 우선 이런 고민은 앞으로 더 잘 되기 위한 긍정적 시그널이라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동트기 전 새벽이 가장 어두운 것처럼 지금 상황이 어둡게 느껴지겠지만, 그런 오늘이 있기에 더 나아갈 있기에 질문자님에게 응원의 말씀부터 전해 드립니다. 또한 다양한 자격증 취득한 내용을 보니 열정이 넘치시고, 방향만 정확히 잡힌다면 앞으로 달리실 일만 남은것 같습니다. 때문에 우선 뭘 해야할지 모르겠다면 일단 사람인 인적성 검사 부터 해보세요 검사하면 내가 뭘 좋아하고 잘하는 성향인지 직업 추천까지 나옵니다. [정보] 사람인 인적성 무료 테스트 https://www.saramin.co.kr/zf_user/member/svq/exam-guide?exam_id=88 내가 뭘 좋아하고 잘하는지 직업 추천까지 나오기에 막막할때 해보면 딱 좋아요. 개인적으로MBTI보다 훨씬 정확하다고 생각합니다 : ) 금방 하니까 언능 해보고 답을 찾아보시길 바래요 인적성 검사를 통해 나오 결과를 나침반으로 잡고 자격증을 따서 스펙을 쌓길 추천 드려요. 더불어 회사를 통한 사회 생활 경험이 2년 넘게있으니 사람인에서 이력서 오픈하면 다양한 기업에서면접 제안이 옵니다. 때문에 제안받아 보시고 맘에 드는 회사만 내가 선택해서 면접에 가면 되니 나를 찾아오는 기회도 꽉! 잡으시길 바라겠습니다. 더불어 이 상황을 깨고 나갈수 있는 것 또한 질문자님의 몫이니 좋아하는 일과 직무를 꼭 찾고 그 방향으로 커리어를 쌓길 멀리서나마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물어볼 수 없었던 옆자리 분 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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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후 연락오는 회사

안녕하세요, 현재는 백수인 20대 후반 남자입니다.신입사원으로 입사해서, 인수인계도 없고, 사수도 없고 혼자 업무를 처리해야되서 입사 후 일주일만에 퇴사를 결정했습니다.일차적으로 회사 대표님께서 같이 열심히 해보자 나도 배우는 입장이니 천천히 급하게 생각하지말고 하다보면 괜찮아 질 거다 등집 앞 카페까지 와주셔서 설득을 해서 다음날 마음 다 잡고 다시 출근을 했습니다. 한 다시 3일 출근했는데, 일은 그 전에 전임자가 인수인계도 안하고 퇴사를 한지라 벌려놓은 일은 많은데 처리가 안되니, 전화는 여기저기서 오고 미치겠어서 대표님 도저히 안될 것 같습니다. 말씀드리고 퇴사 의사를 밝혔습니다.한 일주일 또 지난 뒤에 오늘 대표님한테 전화가 다시와서 A부 말고 B부에서 근무하는게 어떻겠냐고 다시 전화가 왔습니다.제가 알기론 영업부 인원은 많고 사무 업무 보는 사람은 경리 한 명에 제가 모든 업무를 쳐내야 하는 상황이었고, 11월에 B부에 인원을 한 명 채용했으니, B부에서 근무하는게 어떻겠냐고 전화가 왔습니다. (당연히 A부서에 근무 했을 때 B부서도 당연 공석이었습니다.)저는 대표님이 이렇게 말씀하신 의도가 "네가 B부서에 와서 B부서 업무를 조금 배우되 A부서 업무도 같이 병행하면서 처리해라" 라고 생각이 되는데 맞을까요?또 어떻게 해야될까요?막상 백수처럼 집에서 허송세월 보내고 싶진 않고.. 회원님들 의견 부탁드리겠습니다.

n2f87pDLLNiz773 2022.10.25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