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무담당자로 총 경력 4년정도되는 34살 남자입니다
퇴사 1달동안 열심히 면접봐서 총 4곳 회사가 합격됬는데.. 어디를 갈지 고민중입니다
1. 치약 제조회사 (중소기업)
- 연봉: 3400만원 (상여없음, 중식대 제공X, 야근수당X)
- 직급: 대리
- 고용형태: 정규직
- 포지션: 전략총무 (기획, 인사, 총무 전부다 할 것 같습니다...)
- 특이사항: 총무직원 저 혼자고... 소속은 기획실로 입사합니다 / 집에서 편도로 45분거리
2. 전문건설업회사 (중소기업)
- 연봉: 3500만원 (상여 1년에 4회, 최소 300% 보장한다고 하네요.., 중식대 제공X, 야근수당X)
- 직급: 아직 안내X
- 고용형태: 정규직
- 포지션: 인사총무 (인사 및 총무업무)
- 특이사항: 총무직원 3명 (팀장포함), 집에서 편도로 15분거리
3. SK 도급계약직
- 연봉: 4800만원 (상여안내 못받음, 중식대 제공X)
- 직급: 파트너
- 고용형태: 계약직 (2년단위 갱신)
- 포지션: 총무 (진짜 단순총무업무입니다, 도급직원 20명 월급지급, 배차관리, 차량관리정도..)
- 특이사항: 팀원은 5명이지만 실질적으로 계약직이라 저혼자 일하는겁니다 (단순업무정도..)/ 집에서 편도로 50분거리
어디로 가야할까요..? 너무 고민되네요 월급을 생각하면 계약직이 끌리는데 고용형태가 너무 불안정하고 나중에 경력인정도 못받을것같아 고민중입니다
출근은 세곳전부다 다음주 월요일이라 최소 오늘저녁까지는 입사포기 연락를 해줘야합니다 ..
1번의 경우, 거리가 멀다 -1점, 혼자다 일배우기어려움 -1점, 급여가 가장 낮다 -1점 입니다.
2번의 경우, 직급이 미정이라는건데 제가 봤을 때 직급은 의미없습니다.
3번의 경우, 급여는 괜찮지만 계약직은 거리도 멀고 경력 인정도 어렵죠
실수령 급여로 비교하면 1번은 1년 원청징수가 총 3400만원, 2번은 3500 +(750) = 4250만원, 3번은 4800만원이네요.
여기서 계약직의 단점인 퇴직금 어떻게 계상되는지나 비정규직이라서 지원 못받는거라든지, 2년후 정리될 가능성을 봐야죠
가장 안정적이고 괜찮은곳은 2번입니다. 300% 보너스 보장인 만큼 +a 나오면 연봉 4800만원급으로 받을 가능성 있다고 봅니다.
다 장단점이 있어서용
어느 것을 선택하든 답은 하나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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