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졸업한지 어느덧 2년이 다되고 작년 에 한달정도 잠깐 취업 했다가 그만두고 다시 백수로 돌아갔습니다.
전회사는 지리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그만둔거였는데 그때의 트라우마인지 다른곳도 비슷할거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것때문에 거의 반년넘게 지원서도 넣어보지 못한것 같습니다. 괜히 무서워지더군요
다른분들이 겪는 어려움에 비해서 저는 별것 아닐수도 있겠지만 사람들을 찾아가서 회사를 알아보고 나를 소계하는게 너무나도 무섭습니다.
그렇다고 취업을 안할수도 없고 계속 뒤로 미룰수도 없는상황인지라 고민입니다...
솔직히 본인의 적성을 못찾고 방황하시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세상은 돈이 없으면 초라해지고 불편해지고 아플때 병원도 못갈수 있습니다.
우선 나태함과 싸우기 위해 매일 조깅이라도 하시는걸 추천 드리구요.
꼭 회사를 다닐 필요는 없습니다. 100만원 짜리 스쿠터 사서 음식 배달만해도 최저임금 이상 법니다.
본인의 적성에 맞는 일을 찾으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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