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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첫 직장을 잘 정해야 한다는데

H1MXDxGdmSMG58W 2021.12.09 작성
제가 너무 조급해 하는 걸까요?




몇년간 다른 일을 하고 있다가 퇴사 후,
국비지원 과정 수료를 받고 현재 취준 중인 디자이너 입니다.
수료 후 이력서를 등록하고 한달 조금 안될 즈음 지원하지 않은 회사에서 먼저 연락이 와 면접을 본 후 합격이 된 상황인데
규모가 작은 10인 미만 중소기업이고, 개발 위주 여러가지 일을 하고 있어 다양한 분야에 도전해 볼 수는 있을 것 같으나
다소 체계가 없어 보이고, 무엇보다 디자이너가 저 혼자라... 입사를 해야 할지 말지 고민이 많이 됩니다..
원래 1월부터 본격적으로 구직활동을 할 계획이었는데
예상치 못한 시점에서 연락이 와 이 기회에 빨리 취업해야 한다는 조급함이 들다가도
직종 변경 후 첫 직장이라 아무래도 많이 조심스럽고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는 강박이 생기기도 하네요..
공백기를 짧게 두고 작은 회사라도 들어가 이것저것 하며 경력을 쌓는게 조금 더 좋을까요?
아니면 조금 더 마음의 여유를 두고 여러 직장에 신중하게 지원을 해보는게 좋을까요....

댓글 3
  • dahliak 2021.12.23 작성
    저도 올해 초에 비슷한 경험을 했는데요! 신중하게 결정하는게 좋습니다! 직무와 직종에 상관없이 사수가 없고 더구나 5인 이하의 소규모는 배울 점이 많다기보다 혼자 해내야 할 일들이 많다보니 적어도 중견이나 어느 정도 규모가 되는 곳으로 가서 배우면서 성장하신 다음 1-2년 정도는 버티며 다니시면서 이직하는 것이 젤 좋습니다! 여기서 이직은 본인이 희망하시면 하는것이고 다니는 회사가 괜찮다면 3-4년 다니시다가 이직하셔서 연봉 올리는게 최고에요~~
  • 58XbCUSWKd26VkE 2021.12.09 작성
    그림 관련일을 하고있다 경리로 노선변경한 초년생입니다. 같은 마음으로 10인 미만 사업장에 들어갔다 2개월하고도 2주 근무한 오늘 퇴사 의사를 말씀드렸습니다. 회사 자체는 좋았으나 일을 배울 수 없고 추후 물 경력이 될것이라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글쓴님께서도 해당 회사의 업무가 경력이 되지 않을 것 같다 싶으시면 다른 직장에 지원 해보심을 추천드립니다.
  • TNKweF2NhxDr7ic 2021.12.09 작성
    저는 신중하게 지원해보는걸 추천드려요. 아무래도 이 직종으로는 처음이시니 사수가 있고 체계가 잡혀있는 곳으로 가야 된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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