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너무 조급해 하는 걸까요?
몇년간 다른 일을 하고 있다가 퇴사 후,
국비지원 과정 수료를 받고 현재 취준 중인 디자이너 입니다.
수료 후 이력서를 등록하고 한달 조금 안될 즈음 지원하지 않은 회사에서 먼저 연락이 와 면접을 본 후 합격이 된 상황인데
규모가 작은 10인 미만 중소기업이고, 개발 위주 여러가지 일을 하고 있어 다양한 분야에 도전해 볼 수는 있을 것 같으나
다소 체계가 없어 보이고, 무엇보다 디자이너가 저 혼자라... 입사를 해야 할지 말지 고민이 많이 됩니다..
원래 1월부터 본격적으로 구직활동을 할 계획이었는데
예상치 못한 시점에서 연락이 와 이 기회에 빨리 취업해야 한다는 조급함이 들다가도
직종 변경 후 첫 직장이라 아무래도 많이 조심스럽고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는 강박이 생기기도 하네요..
공백기를 짧게 두고 작은 회사라도 들어가 이것저것 하며 경력을 쌓는게 조금 더 좋을까요?
아니면 조금 더 마음의 여유를 두고 여러 직장에 신중하게 지원을 해보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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