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전체메뉴
웹디자이너 이야기 방 🔍

자유롭게 익명으로 웹디자이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눠요!

총 117건
전문가답변 "안녕하세요 제조설비 영업직무 재직중인 프로 섞어섞어 입니다.먼저 저의 댓글도 참고용으로만 봐주시길 바랍니다^^ 보통 면접에서는 복지나 연봉에 대한 질문은 삼가하는 것이 좋습니다.관련된 내용은 최종 합격 후 인사담당자분께 자료를 요청하시거나 따로 연락하셔서 문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복지가 회사 선택에 큰 영향이 없다고 생각하신다면 계약서를 작성할 때 물어보셔도 되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미리 물어보시고 확인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막막한 취업, 이직 고민, 이제 끝!
현직자 프로들과 실시간 채팅으로 해결해보세요!
2년 5개월차에 이직할지 3년차에 이직할지 예비 UXUI 디자이너로서 고민중

현재 소규모 웹에이전시에서 웹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는데요. 홈페이지 리뉴얼 혹은 구축과 함께 가끔 상세페이지나 배너를 제작 해줍니다. (디자인 70 코딩 30)현재 일은 잘한다고 열심히 한다고 나름 좋은 평가를 받는 편입니다. 그런데 회사 재정이 점점 안 좋아지더니 성과급이 없어지고 복지 박살로 시작해 이번년도 연협 3주 전에 전 직원 연봉 동결이라네요..원래라면 3월말안으로는 연봉협상해서 4월 5일인 오늘 오른 월급을 받았어야합니다.(3월21일에 딱 2년이었습니다)그런데도... 2년 차밖에 안됐는데 일은 3년 차 이상급으로 많이 주고 또 해내길 바랍니다. 점점 더 지쳐가고 마음이 뜨네요.안 그래도 몇 달 전부터 UXUI 디자이너(혹은 프로덕트 디자이너)로 직무 전환을 하고 싶어서 퇴근 후에도 주말에도 공부를 하다 이번에 비싼 사설 강의까지 끊고 포폴 준비 중에 있습니다. ( 웹뿐만 아니라 다양한 디바이스를 접해보고 더 나은 디지털서비스를 제안하고 구축하는걸 목표로 하고있어요.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에서는 그걸 하기 힘이 듭니다.. 상사나 선임들몇몇도 사실 실력이 없는 물경력에 가까워서 그냥 저혼자 공부하고 연구하고 혼자 크는거같습니다..)포폴 준비는 8월 중으로 끝날 것 같아요. (그러면 연차가 2년 5개월쯤 되는 겁니다)더 큰 야망과 열망이 있고 더 좋은 곳에서 나은 대우를 받으면서 체계적인 디자인을 하고 싶은데 3년을 채우는 게 나을지.. 아니면 런을 하는 게 나을지 모르겠습니다 ㅠㅠ 더 이상 남아 있는 것에 의미가 있나 싶기도 한데... 아무래도 3년 차가 이직이나 취준에 유리 하니까요. 여태 2년 동안 작업한 것들은 잘 모아두었습니다. 아직 포폴로는 제작하지 않았습니다.  나이는 만나이 따지지 않으면 33이고 제가 중간에 직종을 변경해사 새롭게 일을 시작하느라 31에 웹디자인일에 뛰어들었습니다. 나이때문이라도 여러생각이 드네요 ㅠㅜ주변에서는 그래도 잘하니까 어디든 갈 거라고 말하지만... 사실 모르겠습니다. 원하는 수준은 아니라 그런지 고민도 되고 당장 8~9월에 이직할지 내년 3월인 3년 차에 이직하지 고민이 됩니다.여러분이라면 어떤 선택을 하실 건가요?1. 3년은 해야지.. 남아있자. 2. 아니지 다 박살 난 회사에서 뭔 미련이냐 나가자. 

감각적디자인 2024.04.05 작성
물어볼 수 없었던 옆자리 분 연봉,
보여주기는 부끄러운 자소서 첨삭
여기서 한번에 확인해보세요!
웹디자이너로 들어간 회사.. 수습기간에 퇴사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현재 인쇄회사에서 3개월 가까이 근무중인 비전공자 웹디자이너 입니다.회사안에 속해있는 디지털사업부서에 들어와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이 회사가 인쇄쪽 편집디자인 으로 매출이 있고, 웹 관련 매출은 자사몰이나 네이버스토어는 있지만 관리가 전혀 안되어있어매출이 한달 50~60만원 정도 발생하고 있습니다.인쇄회사라 편집디자이너분이 한 분 계시는데 명함이나 브로셔 쪽 작업만 하시고 웹쪽은 아예 신경도 안쓰셔서.. 사수라고 할 만한 사람이 없고, 현재 저는 사내 개발자분과 부장님 업무 지시하에 웹관련 사업 문서만 웹 퍼블리싱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 업무도 도통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기획서는 부장님이 종이노트에 펜으로 끄적이는게 전부여서 그걸보고 이해하라고 하고, 엑셀로 문서형식으로 표 만들어놓고 이걸 웹으로 디자인 퍼블리싱 하라는 업무지시가 입사일부터 현재까지 이어지고있어서 제가 생각하는 웹디자인이 아닌 것 같아. 최근 면담을 요청하여 부장님께 말씀드렸는데,"비 전공자에게 이렇게 회사측에서 월급주며 일을 시키는건 정말 흔치 않다""원래 웹 디자인이라는게 밑바닥부터 차근차근 올라가며 일을 배우는 것이다"라고 말을 하더라구요. 사실 퇴직금포함 최저임금 수준의 급여를 받고있고, 그냥 집 가깝고, 중소기업이지만 회사규모가 작지않고,편집디자인 사수가 있다고 해서 들어온건데 생각보다 이렇게 체계 없는 곳인줄 몰랐습니다.. 수습기간 3개월 끝나기전에 퇴사를하고 다른 곳을 알아보는게 좋을까요?아니면 그냥 뭐든 배우고 1년을 채우고 이직하는게 좋을까요?아무튼 긴 글이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소중한 의견 한 마디 남겨주시면 정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냥라떼 2023.04.26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