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6살입니다, 이시국에 무슨 퇴직이나 이직이냐 하시겠지만....진짜 이러다가 공황장애올꺼같아서...여전히 고민이 되네요ㅠㅠㅠ 서비스직에서 10년 근무후 사무직으로 전환이직했는데....너무 소규모회사에 입사해서 그런가 대표가 별로더라구요...주변에서는 어딜가든 다 그럴꺼야, 어차피 일도없어서 한가한거 1년만 다녀봐 라고 하는데...ㅠㅠ
진짜 근무한지 3개월이 넘었는데 한거라곤 팩스발송뿐이고..제가 조금 기분이 안좋아보이면 대표님께서 혹시 그날이냐고...여자들은 한달에 한번 하는 그시긴줄알았다고 하시질않나....성실한것만 보고채용했는데 진짜 열심히만 한다질않나....그런 모욕적인.? 말을 계속 듣다보니 회사 출근만하면 심장이 두근거리면서 숨이 막히더라구요ㅠㅠ 저도 이시국에 취업이 어렵다는거 잘알아서 1년만 버티자 하는데....솔직히 조금 쉬고싶기도하고...어떻게 해야될지 막막해요ㅠㅠ 퇴근하고 집에가면 아무이유없이 울때도 있습니다ㅠㅠ 제가 결정해야되는 일이지만 조언좀 구해도 될까요...??ㅠㅠ
+ 제가 그동안 힘들었던거 대표님께 상담신청하고 말씀드렸는데 자기는 그런말 한기억이 없다시면서 그냥 흘리듯이 이야기했겠지, 기억안난다, 내가 그말을 한게 맞냐시며 다른화제로 넘어가시더라구요....일이 힘들어도 사수를 잘만나면 오래근무 가능하다던데...과장님이나 팀장님은 너무 좋으신 분들인데 대표님이 유독 저러십니다ㅠㅠ
진짜 근무한지 3개월이 넘었는데 한거라곤 팩스발송뿐이고..제가 조금 기분이 안좋아보이면 대표님께서 혹시 그날이냐고...여자들은 한달에 한번 하는 그시긴줄알았다고 하시질않나....성실한것만 보고채용했는데 진짜 열심히만 한다질않나....그런 모욕적인.? 말을 계속 듣다보니 회사 출근만하면 심장이 두근거리면서 숨이 막히더라구요ㅠㅠ 저도 이시국에 취업이 어렵다는거 잘알아서 1년만 버티자 하는데....솔직히 조금 쉬고싶기도하고...어떻게 해야될지 막막해요ㅠㅠ 퇴근하고 집에가면 아무이유없이 울때도 있습니다ㅠㅠ 제가 결정해야되는 일이지만 조언좀 구해도 될까요...??ㅠㅠ
+ 제가 그동안 힘들었던거 대표님께 상담신청하고 말씀드렸는데 자기는 그런말 한기억이 없다시면서 그냥 흘리듯이 이야기했겠지, 기억안난다, 내가 그말을 한게 맞냐시며 다른화제로 넘어가시더라구요....일이 힘들어도 사수를 잘만나면 오래근무 가능하다던데...과장님이나 팀장님은 너무 좋으신 분들인데 대표님이 유독 저러십니다ㅠㅠ
코로나 때문에 취업이 이전보다 훨씬 더 힘들어진 상황에서 이직에 성공 했지만 계속 일을 하는 것이 정말 맞는걸까 라는 생각이 계속 들 정도로 직장에서 업무로도 또 대인관계로도 어려움들을 겪고 계신 것 같아요.
근무 한지 3개월이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팩스 발송 하는 업무만 반복하고 있으니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이것 뿐이 없는건가?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생각했던 업무와는 다른 현실에 당황스럽기도, 또 무기력해지기도 하실 것 같아요. 그런데다 대표님은 여러가지 모욕적인 말들로 글쓴이님에게 상처를 주고 계시니 쉬고 싶기도 하고 진짜 어떻게 이 상황을 헤처나가야할지 막막하기도 할 것 같아요. 퇴근하고 집에가서 속상하고 답답한 마음에 혼자 울고 있는 글쓴이님의 모습을 생각하니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글쓴이님은 마음의 상처가 되고 힘들었는데 정작 대표님은 그런일이 있었냐며 아무렇지 않게 넘어가시는 모습을 보며 너무 속상하셨을 것 같아요. 그런 말들을 들었을 때 그냥 아무렇지 않게 넘기기는 정말 어려워요. 스스로 자책하게 되기도 하고 말이에요. 글쓴이님과 대표님을 포함한 다른 소수의 사람들이 말하는 글쓴이님의 모습으로 스스로를 평가하고 아파하기 보다는 팀장님과 과장님 같은 분들, 또 글쓴이님 스스로의 마음에 집중하고 귀 기울여 주셨으면 좋겠어요. 물론 쉽지는 않을거에요. 하지만 나의 가치는 내가 만들어가고 내가 정하는 거에요! 다른 사람들이 글쓴이님의 마음을 다치게 하고 또 가치를 정하게 내버려두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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