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페이지

@ 모든 회원분들께

안녕하십니까 이제 막 졸업한 26남 취준생입니다 여러분의 이야기가 듣고싶어요

RyzhI1vqHdk3Xg4 2024.04.18 작성
안녕하세요 방황하는 청춘입니다

제가 가진 스펙 입니다
저는 지방 식품영양학과 4년제 학점3.2로 졸업했고
자격증은 위생사,영양사,한식조리사,바리스타2급,운전면허1종보통,굴삭기기사,지게차기사,로우더기사,컴활2급,생활체육지도자 골프2급(필기합 실기예정) 등을 보유중입니다

경험으로는 4학년때 아버지의 조언으로 화물주선업(이쪽분야 대표기업 센디) 1인창업을 해 학업과 병행하면서 1년간 활동을 했습니다
용돈벌이도 되고 엑셀이나 정보검색능력등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현재는 사회생활을 경험해보고싶어서 접고 취업준비중입니다
아르바이트는 생산직 3개월 카페 6개월 골프연습장 2년정도 했습니다

스펙을 보면 아시겠지만 저는 목표가 없습니다. 해보고싶은 일은 닥치는대로 다 하면서 이것저것 남기며 열정적으론 살아왔는데 남들 다 하는게 없고 중구난방식인데다 제가 정작 하고싶다거나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무엇인가가 없습니다.

취업을 한다는게 다른의미로는 정착을 해야한다는 이야기인데
전공과 관련있는 회사쪽으로는 가고싶지않은것같고
현재 스펙으로는 다른곳도 입사는 힘들것같고

선배님들중 전공과 다른 직무를 가지신분들의 이야기나
저처럼 큰 뜻이 없었지만 여기와서 열정을 불태울수 있었다! 
이러신 분 있다면 이야기를 듣고 조언을 좀 구하고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3
  • 프로_섞어섞어 2024.04.19 작성
    안녕하세요 제조설비 영업직무 재직중인 프로 섞어섞어 입니다.먼저 저의 댓글도 참고용으로만 봐주시길 바랍니다^^
    저는 전기전자공학과 출신으로 한 공기업을 목표로 자격증 등 준비를 하고 있었으나 당시 취업난에 더불어 목표로 했던 공기업에서 향후 3년간 신입 공채를 하지 않겠다는 발표를 하여 많은 방황을 했었습니다.
    남들처럼 석사를 밟거나 어학 연수를 갈만한 상황이 안되어 고민하던 중 학생회장, 총학을 하면서 나름 커뮤니케이션과 순간적인 대응 능력 등이 남 못지않게 좋다는 생각이 들어 기술영업에 도전하여 지금까지 하고 있습니다.(시작은 미비하였으나 지금은 개인적으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글쓴이님께서도 잘 하는 일과 할 수 있는 일, 흥미가 있는 일을 먼저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 매우부적절한닉네임 2024.04.21 작성
    와 진짜 밑바닥인생이 뭔지 보여주네
  • 매우부적절한닉네임 2024.04.21 작성
    휴지자격증만 나열하셨네요. 오죽 적을게 없으면 운전면허 풉ㅋ 덕분에 웃고 갑니다. 기사 자격증 하나 없는 불쌍한 인생.. 정신 좀 차리세요
님에게 답글 다는 중
님에게 대댓글 다는 중
공유하기
https://m.saramin.co.kr/company-review-qst-and-ans/detail-page?qust_idx=73216 URL을 길게 누르거나 터치하면 복사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