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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답변 "안녕하세요. 물류컨설팅 직무 재직 중인 프로 아이워너굿컴퍼니입니다. 회사 내에서는 경영기획이나 재무기획에 맞는 TF나 프로젝트에 참여해보는 것이 있겠습니다. 또한 해당 업무를 잘 할 수 있음을 주변에 어필하는 것도 중요하겠습니다. 직무변경 등을 통해 이동이 가능할 수 있으니까요. 외적으로 자격증은 기획분야는 다른 곳들보다 기준이 높습니다. 토익같이 범용적인 자격증도 점수를 좀더 높게 가져가시고(통상 800이상이라면 900이상으로 등) 파급력이 강한 자격증을 확보해 놓으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CFA 1차 합격 등)"
물어볼 수 없었던 옆자리 분 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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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답변 "꼭 입사하고 싶었던 회사라면 인사담당자분께 전화하셔서 문의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인사담당자분도 관련 문의에 대한 처리도 업무의 일환이기 때문에 실례라고 생각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기간도 2주 정도 되었다고 하시니 바로 연락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때론 적극적인 모습이 좋은 영향을 줄때도 있습니다. 혹시라도 떨어졌다고 해도 너무 실망하지 마시고 더 좋은 회사에 합격할 수 있으니 계속 도전하시기 바랍니다."
답변을 기다려요 @연구원,단순생산직,브랜드마케팅
지방대 4년제 졸업, 중견기업 입사한 지 3년차, 직무를 바꿔서 이직고민..!

안녕하세요 중견기업에서 일하고 있는 지방대 4년제 미용학과 졸업한 사람입니다.처음 중견기업에 지원했을 때 고졸학력만 뽑는 부문에 지원했던 터라 합격했을 때는 마냥 좋았다기 보다 걱정이 앞섰어요그 곳은 연구소였는데, 저는 연구원으로 들어간 것이 아니었거든요연구원을 보조하는 업무로써 회사에서도 고졸학력부터 뽑는 거였고, 합격했을 때 4년제지만 지방대라서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 생각하고 현실과 타협하기로 했어요장점워라벨 좋습니다. 업무 강도는 몸으로 하는 일이라 8시간을 서서 일하며 각종 화학 물질에 노출되어 건강상 문제가 생깁니다. 인센 있습니다. 호봉제 입니다. 직급은 2년째 한 번, 6년째에 한 번 올라가며 그 뒤로는 아직 미지수에요.. 원래 파견직이었다가 21년에 정규직으로 바뀐 터라.. 어쨌든 연차가 쌓임에 따라 직급이 올라갑니다(시험이나 평가가 없어요)단점연장근무수당, 야간근무수당은 못받습니다. 정확히는 결재를 올릴 수가 없어요. 그래서 이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간혹 있어요.연구원과 대우나 연봉차이가 납니다. 간혹 청소 같은 허드렛일을 시켜요. 당연히 너가 하는 일이야 하고서.성과가 없어요. 아무생각 없이 다니긴 좋은데 내가 얻는 성과가 없어요. 연구원이 시키는 일을 하기 때문에 내가 힘들게 해도 다 연구원의 성과로 가요.딱 2년째 현타가 왔어요. 주체적인 일을 할 수가 없고, 감히 해서도 안되며, 연구원들과 격차가 커야 맞다고 생각해서 하나하나 설명해주는 게 전혀 없어서요. 그냥 레시피만 주고 만들어달라고 하고 빠르게 일손을 돕길 원할 뿐입니다. 어떤 원리인지 어떤 역할을 하는 지 등에 대해 알려달라 하고 싶어도 너가 알아서 뭐해 마인드라서 그냥 네네 하고 만들어주는 것일 뿐. 손에 일이 익숙해진 지금, 레시피 주면 계속 만들어서 갖다 바치는 거라 성취감이 전혀 없어요. 그 와중에 사람들이 얼마나 힘들던지, 연차가 쌓이면 당연히 일에 조절이 될 거고 틈틈이 쉴 수 있는건데, 그게 꼴보기 싫다며 일을 미친듯이 주질 않나,, 진급하는데 평가 될 개인 실험을 시키질 않나,, 연구원처럼 일을 시키는 건 본인들이면서 보조는 보조다 하면서 깎아내리고 제지를 걸고 팀원으로 생각해주질 않아요,, 그래서 일도 힘든데 대우도 없고 사람도 안맞으니까 어디든 이직하고 싶었어요.나는 안정적이고 반복적인 일을 하는게 안 맞는 사람인가? 아니면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싶은 건가(사람이 힘든건가)? 에 대해 자신에게 계속 물음을 던졌고, 3년차에 이직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원래 하고 싶었던 bm업무에 신입 경력 할 것 없이 지원했어요.그러던 와중에 제가 강제로 팀이동까지 되면서 , 회사가 더 싫어졌고 이직에 대한 마음은 더 확고해졌어요. 그런데 문제가 생겼어요. 옮긴 팀에서 잘 해줍니다. 인정해주고, 일에 대해 터치가 전혀 없었어요. 스트레스가 확 줄어든 느낌이었어요. 물론 연차를 맘대로 못쓰는게 멋지긴 했지만요 ㅎ그래서 지금의 고민은 1. 이직 준비한 곳은 직무적으로 아예 연관이 없진 않지만, 업무 자체가 다릅니다(bm). 3년차인 지금, 신입으로 직무를 변경하여 이직하고 커리어를 쌓는게 맞을까요?2. 아무래도 지금 상황이 되어보니 저는 일보다 사람이 힘들면 안되는 것 같아요. 그치만 현재 환경(팀이동)이 바뀌었다고 해서 이직을 멈추기엔 이 직무가 전망이 있을지 모르겠어요. 보조연구원으로 계속 직무를 이어나가는 게 이직하려는 bm이라는 직무보다 안정적일까요? 3. 지방대 4년제 미용학과인 점을 고려했을 때 3년차인 현재 연봉 3600입니다. 학교나 업계, 연차대비 평균인지, 지금 직무를 쭉 이어나가서 전문성을 키우는 게 맞을지4. 고졸학력을 뽑는 직위의 특성상 권고사직 될 위험이 있진 않을까요? 원래는 파견직 및 알바 개념이었는데 제가 입사한 날로부터 정규직 전환되었거든요.. 그래서 장기적인 미래를 생각하기에는 너무 불안하기도 해요..5. 여러분들은 높은연봉만 바라보고 이직하는 것, 성과지향적인 곳으로 이직하는 것이 어리석다고 생각되나요? 높은 연봉은 찰나이고, 성과지향적인 곳은 끊임 없는 경쟁의 늪에 빠져 힘들다는 평도 난무하네요.. 그리고 성과는 없지만 아무 생각없이 시키는 일 하면서 정시 퇴근 하는 제가 배부른 소리 하는 거라는 사람, 미래를 볼 때 몸값을 올리려면 직무변경으로 이직을 해서 직급도 달고 성과도 내는게 낫지 않겠냐며 이직을 부추기는 사람, 저 정말 미치겠어요...네... 귀가 매우 얇은 탓도 있어요... 누군가 중심좀 잡아줬으면 좋겠어요.... 조언이 너무너무너무 필요합니다ㅠㅠㅠㅠ

1IvPvvXIOMJpcUR 2024.07.02 작성
전문가답변 "1. 이거는 고민이 큰 부분일텐데요, 작성자님은 직무에 대한 고민은 많이 해보셨나요? BM은 어느 정도 주체적으로 일할수는 있지만 그게 더 좋은지는 고민이 필요합니다. 2. 저는 직무 자체는 BM이 더 안정적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뽑는 모수 자체가 더 많으니까요. 그리고 사람이 힘들면 정말 힘든게 맞기때문에 작성자님이 하신 생각이 맞습니다. 3. 아무튼 4년제라면 한번 직무를 정한 후 경력직 이직을 생각한다면 별 문제는 안됩니다. 경력직은 학벌보다 업무를 봅니다. 연봉은 워낙 사람마다 다르지만 적은편은 아니신것같아요. 4. 권고사직은 애매합니다. 고졸때문은 아니고 대졸도 동일한 문제니까요. 5. 좀 나쁜 이야기지만, 저는 성과 적고 낮은 연봉만을 추구하는건 반대로 노력하지 않는게 아닐까라고 이야기할수도 있지 않을까 해요. 저는 높은 연봉과 성과를 추구하는것이 목표이고, 그게 재밌습니다. 어떤게 정답인지는 중요치 않지만 본인만의 정답을 밀고나가시는게 좋아요. 중심은 다른사람이 잡을 수 없지만,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자존감을 더 올리시면 조금 더 중심을 잡을 수 있을거에요. 스스로 이게 맞다고 생각한다면 그대로 해보세요. 화이팅입니다."
전문가답변 "백엔드 관련 직군이 조금 더 채용공고가 많이 올라오기는 합니다. 다만 이것도 프론트엔드에 대한 지식이 있다면 도움이 됩니다. 저라면 한가지만 잘하는게 좋다는 생각이 들어서 프론트가 더 좋다면 이에 대한 공부를 깊게 하시는걸 추천드리기는 해요. 처음에는 백엔드를 더 뽑지만 위로 갈수록 프론트를 더 많이 뽑고요. 개인적으로 풀스택 개발자는 별로 좋은 방향성은 아닌 것 같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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