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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고민, 직장인들을 위한 간단한 팁!

킴책임 2023.07.29 작성
#이직을 위한 준비?

저는 취업을 하고나서도 꾸준히 채용정보 사이트를 보고 있습니다.  사람인, 원티드, 잡코리아 등 제 직무에 대한 맞춤채용 정보 또는 알림 기능을 활용하여 출퇴근길이나 혹은 주말에 시간될 때마다 확인해요.

채용정보 사이트를 꾸준히 보는 이유는 이직하기 위해서 보는 것이 아니라 직무에 대한 방향성을 보기 위함이에요. 채용정보를 보면 해당 직무의 인재를 원하는 회사들이 구직자에게 어떤 기술들을 요구하고 어떤 경험들을 요구하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것들을 보면서 저에게 필요한 공부들을 하고, 현재 업무에서 경험할 수 있는 부분들은 고도화하여 역량 상승을 하기위해 노력하였습니다.  그러다가 정말 좋은 조건과 방향성이 맞는 회사를 만나게 된다면 지원하기도 했었구요.


#이직을 위한 조건?

저는 면접을 볼 때, 면접관들만 저를 평가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도 면접관들의 태도와 질문 수준을 보며 회사와 사내 분위기를 평가해요. 제가 자만해서도 아니고, 잘나서도 아니에요. 저는 이부분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회사에 취업할 때, 일주일, 한달만 다니겠다고 지원하는 직장인이 얼마나 있을까요? 오래 정착하며 자신의 미래를 계획할 회사를 판단하는 건 저에게도 중요한 부분이었어요.

회사에 취업하거나 이직할 때, 크게 3가지 조건으로 회사를 평가했습니다.
1. 커리어면에서 원하는 업무인가
2. 희망 연봉을 만족하는가
3. 사람과 분위기는 어떤가

회사마다 채용정보가 워낙 천차만별이라 이 3가지를 전부 파악하고 입사하기는 사실 쉽지 않습니다.  특히 사람과 사내 분위기는 정말 파악하기 어려웠죠.

저는 3가지 조건을 어느정도 충족을 한다면 이력서를 넣었고, 입사 후, 3가지 조건을 전부 충족하지 못한다면 이직을 준비했습니다.  물론 세부적인 여러 조건들도 감안해야겠죠. 사람이 다니는 곳이기 때문에 무조건적으로 "나의 조건을 충족 못하네? 여긴 퇴사" 이렇게 판단하는 경우는 없으니까요.자신 상황과 회사의 환경을 모두 감안하여 판단해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만약, 조건 중 한가지라도 충족한다면 일단 회사를 다녀야한다고 생각해요.  모든 부분을 만족하는 회사는 경험상 없었습니다.


#이직을 위한 명분?

이직에는 명분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다른 직종으로 전업/전직을 하는 경우에는 다르겠지만, 같은 직종으로 이직하는 경우라면 이직에 대한 명분을 만들어두어야해요. 저의 이직은 대부분 개인적인 명분이었고 이를 외적으로 말할 수 있는 명분으로 포장하기위한 노력을 했습니다.

개인적인 명분은 개인적인 이유로 이직을 하는 것이에요. 생각했던 업무가 아니라던지, 연봉 인상률이 낮다던지, 상사와의 불화라던지 등등 이런 명분들을 외적으로 말할 수 있는 명분으로 잘 포장해야합니다. 면접 때, 연봉이 너무 적어서, 상사가 별로라서 이직했다고 말할 수는 없으니까요.

단순 반복 업무로 인해 발전 가능성이 없어보였다던지, 업무 방향성이 맞지 않았다던지 등등, 현재 지원하는 회사에서는 이런 이직 사유들을 보완할 수 있을 것 같고 그 일을 해내기위한 역량을 갖추기위해 이렇게 노력을 해왔다라는 포장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직장생활에 대한 개인적인 경험으로 글을 적었습니다.
도움되시는 분들이 계셨으면 좋겠어요.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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