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올해 졸업한 취준생 24살 여자입니다.
얼마전 제가 면접을 봤는데, 15명 정도인 스타트업 회사이며 서류 합격 후 면접을 보러갔습니다
제가 사실 회사생활은 학교 시절 취업계 서류 제출 후 6개월동안 계약직으로 일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대외활동 혹은 학교 임원 활동 등 경험을 많이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그 점을 회사 역시도 마음에 들어 서류 합격이 되었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이 전 회사들의 면접과 달리 면접 내내 전 회사를 견제하는 질문이거나
실제로 저에게 나이가 어린데 경험은 많다는 점으로 비꼬면서 얘기를 하더라구요
제가 면접 경험이 많지 않아서 처음엔 단지 압박 면접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곰곰이 생각해보니까 억울하고 화나더라구요 ㅋㅋㅋㅋ ㅜ ㅜ
제가 너무 약한 멘탈을 갖고있는 건가요 아님 원래 사회 생활이라는 것이 이런건가요 ..?
하 참 어렵네요
잘난 사람 원하면서 너무 잘나면 시기하는가 봐요. ㅠ
스타트업이라 자신감이 없나 ㅡ,ㅡ
일은 진짜 해봐야 알겠지만 면접 볼 때의 분위기나 근무 하는 사람들 표정만 봐도
어느 정도 사이즈는 나오기 마련이죠.. 개소리를 어느 정도 흘려 들어 넘기는 게 좋긴 하죠 사회 생활에선
그렇다고 다 받아줄 필요도 없고 다 받아 칠 필요도 없긴 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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