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회계사무실에서 근무중인 20대 중반입니다.
회계사무실 초반에 입사하였을때 1년동안 퇴사를 수천수백번 고민하고 또 고민을 하게되었습니다. 참고 참고 또 참아왔습니다.
그런데 1년8개월차 접어든 시점에서 직장동료들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고 있습니다.
정말 퇴사를 고민하고 있구요....
저는 회계사무실에서 2년정도 근무하고 이직을 사기업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1년8개월보다 2년을 참는게 맞는걸까요?
회계팀에 이직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1년 8개월과 2년차는 차이가 많이 날까요?
1년8개월 가량 전산입력 및 각종 신고업무는 해보셨을거지만 세무관계, 세법 등이 이해가 안가는게 많을 겁니다. 일반기업에서는 계산은 회계사무소 담당자에게 맡기는 편이지만, 각종 신고에 대해 실수가 발생 시 가산세 발생 여부를 고려하여 일반기업에서는 법을 잘 알고 적용할 줄 아는지 여부가 중요합니다. 무엇보다 일반기업으로 이직을 하려고 해도 회계경력 인정받으려면 최소 3년을 보더군요.
(제가 2년 5개월에 건설법인 10개 기타 제조업 등 법인 5개 성실사업자 4개 등 총 50여개 업체 관리 경력이 있습니다만....퇴사 후 이직 당시 면접관님이 2년가지고 회계 경력 인정받기 힘들다 라고 직접 언질받았었습니다.)
지금도 후회하는게 경력 3년 이상을 채우면서 세법 공부도 하면서 역량을 더 키울걸 후회합니다. 지금은 건설법인에 재직하면서 경력이 쌓여서 괜찮긴 한데.....제가 작성자의 입장이라면 경력을 좀 더 채우기 위해서 다른 회계사무소로 이직하는 거라면 괜찮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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