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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다들 어떻게 버티셨나요?

THNXSdsakkpXiiH 2022.12.27 작성
전직장에서 10개월정도 일하다 퇴사하고 새로운 회사로 취업하여 3개월 이제 막 수습기간이 끝났어요,
선임은 일을 알려준다하지만 말만하고 끝이고.. 그말 하나하나 다적으면서 연습하고 막힐때 물어보면 몰?루 실제로 이럽니다.
연말에 퇴사한다고 더 이상 신경쓰고싶지않다 라고 하네요. 또한 개발장비를 입사 2주차때 혼자 담당하라하며 인수인계없이 작업하고.. 회사 장비 관련하여 어느정도 인지도 못한채 타 회사에 회사 장비 성능 보고서 제출 , 출장 및 외근시 동반으로 같이 가는데 알려주면서 하는것도 아니고 저한테 그 회사관련하여 준비 프로그램등 다 떠넘깁니다. 이부분은 제가 앞으로도 해야할일이니 별 문제없다 생각들지만 첨이다보니 실수를 할까봐 자주 물어봅니다. 귀찮다 여길정도로요 안물어보고 실수할바엔 욕 조금 듣고 문제없이 가는게 좋잖아요 근대 잘못알려줘도 책임은 저한테 물읍니다. 이전 회사는 8시출근 새벽 2시 퇴근이 당연시 될정도로 육체적으로 고통받아 퇴사를 결정했는데 이번엔 정신적 고통을 받고있네요  솔직히 말하자면 끝이 없지만 저 스스로도 아직 어린애같은 마인드가 있다 생각이듭니다. 선배님들은 이럴때 어떻게 버티셨나요? 노하우좀 알려주세요

댓글 3
  • BX46RsT44xqmeK9 2022.12.29 작성
    제 개인적 생각으론 같이 일하시는 동료들이 특별하게 좋은게 아니면.. 새벽 2시 퇴근은 굳이 안버티셔도 될거같아요. 회사생활은 함께 일하는 동료들이 좋은사람인지 쓰레기인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안좋은 사람들과 일했을 땐, 맨날 울고 토하고 몸에 병 얻다가
    나중엔 우울증약 먹어가면서 버텼는데 도저히 안되겠더라구요.. 그러다
    부서이동 하고 좋은 사람들속에 일해보니 회사 편하게 다녔습니다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좋으면 일이 어렵고 힘들어도 버티게 되더라구요
  • JoVQN8bddvHkvQ8 2022.12.29 작성
    윗분은 사장님인가봐요 볼일이나 보시지 여기서 왜이러나 모르겠네 ㅋㅋ
    힘내세요 지금 잘 버티고 최선을 다하시면 그만큼 성장하실겁니다! 그 상사란 사람도 참 무책임하기 짝이 없네요 ㅠ
  • CxaZGmob4znIk9I 2022.12.28 작성
    남의 돈 받는게 힘들다고 느끼신다면 본인이 회사 하나 차려 보시면 느낄 겁니다.. 월급 쟁이 였을 때가 백배는 쉬웠다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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