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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후 연락오는 회사

n2f87pDLLNiz773 2022.10.25 작성
안녕하세요, 현재는 백수인 20대 후반 남자입니다.

신입사원으로 입사해서, 인수인계도 없고, 사수도 없고 혼자 업무를 처리해야되서 입사 후 일주일만에 퇴사를 결정했습니다.

일차적으로 회사 대표님께서 같이 열심히 해보자 나도 배우는 입장이니 천천히 급하게 생각하지말고 하다보면 괜찮아 질 거다 등

집 앞 카페까지 와주셔서 설득을 해서 다음날 마음 다 잡고 다시 출근을 했습니다. 한 다시 3일 출근했는데, 일은 그 전에 전임자가 인수인계도 안하고 

퇴사를 한지라 벌려놓은 일은 많은데 처리가 안되니, 전화는 여기저기서 오고 미치겠어서 대표님 도저히 안될 것 같습니다. 말씀드리고 퇴사 의사를 밝혔습니다.

한 일주일 또 지난 뒤에 오늘 대표님한테 전화가 다시와서 A부 말고 B부에서 근무하는게 어떻겠냐고 다시 전화가 왔습니다.

제가 알기론 영업부 인원은 많고 사무 업무 보는 사람은 경리 한 명에 제가 모든 업무를 쳐내야 하는 상황이었고, 11월에 B부에 인원을 한 명 채용했으니, B부에서 근무하는게 어떻겠냐고 전화가 왔습니다. (당연히 A부서에 근무 했을 때 B부서도 당연 공석이었습니다.)

저는 대표님이 이렇게 말씀하신 의도가 

"네가 B부서에 와서 B부서 업무를 조금 배우되 A부서 업무도 같이 병행하면서 처리해라" 라고 생각이 되는데 맞을까요?

또 어떻게 해야될까요?

막상 백수처럼 집에서 허송세월 보내고 싶진 않고.. 

회원님들 의견 부탁드리겠습니다.





댓글 6
  • 댓글이 삭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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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PqIzcJWraMD5m 2022.10.28 작성
    원하지 않는 사람은 붙잡지도 않습니다.
    대표님께서 이렇게까지 예기를 한다는건
    일을 잘한다는 말인데,,,,
  • QoYcYVmbEf6Qd2g 2022.10.27 작성
    좋은 기회이지 않을까요?? 나이도 있고 님한테 좋은 기회일 거 같은데
  • 핑타 2022.10.26 작성
    헤어진 애인은 다시만나는거 아니라했습니다.
님에게 답글 다는 중
님에게 대댓글 다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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