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라면 2번이요~!
일단 1번은 야근이 자주 있다는 거에서 좀..워라밸도 워라밸인데, 잦은 야근은 건강을 망치게 됩니다. 일하다가 병원비가 더 나올 수도 있어요.
그리고 2번을 고르게 되면 인터랙션 작업이 많다고 해주셨는데요. 생각보다 이쪽으로는 실무적으로 접하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접해볼 기회가 없으니까 그쪽으로는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없게 되고, 그쪽으로 실력 키우기도 쉽지 않고요.

게다가 사수까지 있다니 더 좋은 걸요. 신입 때 사수 있고 없고가 향후 실력에 영향을 좀 끼치더라고요. 같은 업계에서 같은 경력 갖고 있어도 제대로 된 사수 있어서 초반에 확실하게 배울 건 배우면서 일한 거랑 사수 없이 혼자 한 사람이랑은 좀 달라요.

근데 이건 제 기준에서의 선택이고 글쓴님께서는 본인에게 더 중요한 게 어떤 부분인지 생각하고 결정하시면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