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졸업 후 보험회사에서만 총무일을 해왔습니다.. 그러다 보니 경력이 보험사밖에 없네요..
개인사정으로 지역을 이주해서 새로 보험총무 일을 구해 일하고 있는데..
이전에 젊은 분들과 화이팅 넘치게 일하다가 새로 구한 사무실에서는 어르신이 많아서 손도 너무 많이가고 매일매일 일하는게 너무 지치네요..
(어르신이라 전산도 모르고ㅋㅋㅋ 말만하면 제가 모든걸 다 해야합니다.. 이렇게까지 심한곳 처음봅니다 )
감정컨트롤도 점점 안되네요 ㅋㅋㅋ...ㅋㅋㅋㅋ
30대 초반이라 다른 업종으로 이직하려니 어떤 일을 시작해야할지도 막막하고..
이럴 때 퇴사하는게 맞는건지.. 극복해야하는지 너무 고민입니다.!
다른분들은 이럴때 어떻게 하시나요?!!?!!
조언,경험 적극적으로 알려주세요!!
*지금 새로 구한 곳은 근무한지 6개월도 안됫습니다! 지금까지 일하면서 이렇게 빨리 그만두고싶다고 생각해본적이 없어서.. 너무 고민되요..
아직 FP나 FC인가요?
G가 붙은 곳은 기본 할당량으로 어려울 수도 있지요
제가 봤을 때는 일을 편하게 하려고 하네용?
젊든 어르신이든 하면 되죵?
어디를 가든 똑같을 텐뎅? 젊은 사람들하고만 일하고 싶나요?
상대방이 지금 글슨이처럼 대해 준다면 글슨이는 기분이 좋을지??
역지사지라고 들었지요? 그걸 생각하면 젊은 사람하고 일한다는 생각이 안날 텐뎅?
회사마다 부서마다 다르겠지만
어르신이 많아서 손이 많이가시는 것때문에 힘드시고 계속 보험쪽일을 하고싶으시다면 정보입력직이나 접수쪽은 어떠세요~???
접수는 대부분 고객응대(전화)+전산업무이고 정보입력직은 고객응대없이 전산업무만 하는곳이 많아요!
저는지금 정보입력직으로 일하고있고 기본급+인센티브 받으면서 만족스럽게 일하고 있습니당
접수쪽은 확실히 보험 계약,담보,신보험 같은 보험업무를 딥하게 알수있어서 저는 재밌게 일했었어요~ 고객 정보 보고 전산입력후 누락서류있으면 유선으로 안내하고 보완받는거까지하는 업무인데 저는 cs경험이 있어서 어려움은 없었어요!
개인사정이있어서 그만두고 정보입력직으로 옮겼는데 접수쪽보다는 정보입력은 업무가 단순(?)해서 보험쪽으로 딥하게 배우지는 않지만 저는 그만큼 속도가 붙으면 인센티브 받으니까 좋더라구요ㅎㅎ 정보입력은 고객보험청구서류 들어오면 고객정보입력하고 병원서류를 전산으로 타이핑해서 옮기는 일이에여!
이직 생각있으시면 손해사정회사들도 지역마다 많이있어서 한번 알아보시는것도 좋으실것같아요!
글쓴이님이 스트레스가 빨리 해소되었으면 좋겠네요ㅠㅠ 힘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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