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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거국 무역&러시아학과 복전생 4학년 과 수석 졸업 vs 졸업유예 후 인턴

Dang1geunE 2022.02.14 작성
제가 이번년도 졸업가능자입니다. 그런데 아직 실무경험도, 인턴 경험도 없는 터라 올해부터 자격증을 더 쌓으면서 무역관련 인턴을 해보려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몇몇의 기업(kotra 등) 인턴은 재학생(졸업유예자 포함)까지만 청년인턴을 받더라고요. 그렇지만 한편으로 제일 우선적으로 생각했던 Kotra 청년인턴의 합격 가능성이 너무 적을 것같다고 생각이 들어 졸업유예를 할 가치가 없다고도 생각이 들더라고요...

하지만 제가 아직 미처 찾아보지 못한 기업들의 인턴 기준이 재학생까지 일까봐 걱정이 됩니다. 현실적으로 입사 가능할 법한 강소-중소기업의 인턴 공고를 계속 찾아보고는 있는데, 현재까지는 Kotra처럼 재학생 기준인 곳이 없기는 합니다. 하지만 사기업의 인턴 가능 기준은 찾기도 어렵고, 제가 지금 알아본 게 전부가 아닐테니 걱정이 앞섭니다 ㅠㅠ
제가 이번에 졸업유예를 하지 않고 졸업을 한다면 과수석 졸업이라는 명예를 얻을 수 있어서 그 부분도 고려하자니, 졸업유예시 잃을 것이 또 많아 보이더라고요ㅠㅠ 
요즘 과수석했다고 취업에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제가 굳이 졸업유예를 하고 혹시나 학력과 관련없는 인턴일을 했다가, 과수석 상장을 날려먹으면 또 아쉬울 것 같습니다. 제 욕심인지는 모르겠지만, 과수석과 인턴 가능성을 둘 다 잡고싶습니다. 또 재학생 신분으로서 할 수 있는 것들이 얼마나 가치있을지 아직도 가늠이 안 갑니다.

 제가 지금 졸업하는게 맞는지, 졸업유예를 하는게 맞는지 조언해주실 수 있을까요?

덧붙여 지금 제 스펙은 토익 850점, 토스 레벨 6, 
교내활동은 외국인 유학생 한국&학교 생활 지원활동, 러시아 연구활동, 
교외활동은 캐나다 유학이랑 해외봉사활동 정도거든요. 

아무래도 자격증 (토익 토스 고득점, 컴활 // 공기업 인턴시 한국사와 한국어자격증 까지)이 더 필요하다보니 못해도 반 년은 걸릴 것 같아요. 
그래서 졸업하고 알차게 산다면 공백기를 설명할 수는 있겠지만, 유예를 한다면 공백기 자체는 생기지 않으니 그 부분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 실질적으로는 어떨지 궁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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