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방 4년제 졸업, 올해 27살되는 여자입니다.
회계쪽 진로를 생각하고있고
자격증은 전산회계1급, 컴활, erp회계2급 정도 있습니다..
20년도 코스모스 졸업을 하고 취업을 바로 했어야 하는데
생각없이 지내다가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흘렀습니다..ㅜㅜ
작년 가을정도 부터 취준을 하고 있는데..
생각보다 쉽지가 않네요..ㅜㅜ
면접을 보러는 여러번 갔지만.. 볼 수록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고 여태까지 경력도 자격증도 추가로 안하고 뭐했나 싶어요..
특히 졸업 후 공백기간에 뭐했냐고 물어보시는데..
진짜 할말이 없더라고요.. 뭐라고 말해야할까요..ㅜ
그냥 최저임금 정도 주더라도 일단 소기업이라도 들어가서
경력을 쌓는게 나을까요?
제가 조건을 따지고 있을 상황이 아니겠죠?..ㅜㅜ
만약 소기업에 들어가서 1~2년정도 일하다가
다른 회사로 중고신입이나 경력으로 다시 가능할까요?
참 고민이 많아서 처음으로 글을 남겨봅니다..
이런 스타트업에서 경력 쌓고 이직하는 것도 괜찮아요!!
회계쪽은 아무래도 처음 입사하면 배워야하는 부분이 많기에
신입 연봉이 많은 곳이 잘 없는것 같아요...
2-3년 배워서 연봉 올려서 이직하는것도 괜찮을것 같네요
정말 빡세게 배울 생각이 있다면 회계사무실은 어떠신가요
대신 박봉에 워라밸은 없습니다.
공감이 많이 가는 글이라 댓글 남겼어요.. 저도 다른분들 의견이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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