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구직중인 30대초반 취준생입니다.
이번에 우연하게 중견기업 영업지원으로 면접 합격하여 건강검진만 앞두고있습니다.(영업지원 경력은 대략9-10년입니다)
회사채용확인시 신입/경력은 안적혀있었고, 연봉은 회사내규(희망연봉기입)이라고 적혀있어 이전회사의 연봉으로 기입하여 지원하였습니다.
먼접은 다대다로 면접하여 회사측에서도 연봉에관해 말씀디 없었고 저 또한 다른지원자들 같이 면접본거라 연봉에 대해 문의를 못하여 면접합격문자받고 인사담당직원에게 연차수당 연봉 등 문의하였으나, 연차는 전부 소진해야되고 연봉은 상여x 신입기준 연봉으로 희망연봉의 10%가 쟉은 금액이었습니다. 전 당연히 경력도 있고, 면접시 전회사,희망연봉에 대해 언급이 있기에 그거에 맞춰주는줄알았는데 아니더군요..
담당자에게 전화로 경력직으로 이럭서 작성했고, 업종만 다를뿐 영업지원 경력이 있으니 일부 인정해달라고 하며 희망연봉을 언급했더니 팀장님과 상의후 건강검진완료 후 입사시에 연봉에 대해 다시 말씀해준다고하네요..
제가 연봉협상은 처음으로 요구해본건데...
아직 건강검진완료된것도 채용확정이 아닌데 너무 빠르게, 회사쪽에서 기분나쁘다고 느끼게 요구한걸까요...?
그리고 설마 연봉협상 언급해서 채용취소가 되진않겠죠...??(급소심이라... 별별걱정이되네여)
지금 회사퇴사한지 1년이 가까워져서 솔직히 조급한 마음으로 신입연봉으로 입사할까싶기도하지만, 같은 직무로 가는건데 경력인정을 못받는게 너무 억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