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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협상 이야기 방 🔍

자유롭게 익명으로 연봉협상에 관한 이야기를 나눠요!

총 289건
연봉 협상 잘하는 방법?

직장인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저는 연봉이라고 생각합니다. 연봉은 직장인에게 가장 큰 보상이자 희망이에요.#신입사원 연봉 협상?신입사원에 대한 연봉(초봉)은 대부분 회사에서 정해져있습니다. 하지만 협상이 가능한 회사도 있어요. 경험상 신입사원에 대한 연봉이 정해져있지 않고 협상이 가능한 곳은 정해진 곳보다는 연봉의 상한선이 낮은 편이었습니다.신입사원의 연봉 협상은 사실 어려운 편이에요. 회사에서 생각하는 연봉 상한선보다 높은 연봉을 제시할 경우, 협상이 이뤄지지 않을 수도 있거든요. 이 경우 적절한 연봉을 기준으로 정하고 커리어적인 측면에서 성장가능성 있는 회사인지를 판단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해요.#N년차 연봉 협상?회사 내 임직원에 대한 연봉 협상은 목표를 설정해두고 목표 달성 여부를 통해 직원들을 평가하여 연봉 협상 시 반영을 하는 프로세스입니다. 다면평가를 포함하는 회사들도 있구요대다수 연봉 협상은 연초에 목표 성과, 평가 결과 등의 자료를 기반으로 등급을 매기고 연봉 계약 금액을 통보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어요. 그 다음, 결과에 대해 이의 신청 절차 혹은 협상 절차로 넘어가게됩니다. 무조건 다음 절차를 밟는 것이 좋았어요. 하지만 본인의 연봉이 제시한 금액보다 더 인상되어야하는 사유를 명확하게 제시해야해요. 협상자를 납득시키지 못하면 인상은 불가능합니다. #이직시 연봉 협상?이직을 준비하고 면접전형에 합격하면 "처우 협의" 즉, 연봉 협상을 하게 됩니다. 대부분 경력직의 이직은 전직장에 대한 연봉과 이력서에 기재된 희망 연봉을 기준으로 협상하게 됩니다. 이미 정해진 전직장의 연봉은 어쩔 수 없는 부분이지만, 희망 연봉은 중요할 것 같아요. 지원하는 회사의 평균 연봉 확인이 가능하다면 비슷한 수준으로 작성하시는 것을 추천하구요. 확인이 어려운 경우라면 "전직장 연봉 + @" 로 기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회사마다, 경력마다 받게되는 연봉의 수준은 다르기 때문에 동종 업계에 대한 평균 연봉을 참고해도 좋을 것 같아요.현직장에 퇴사 절차를 이미 밟고 있는 것이 아니라면 희망하는 연봉에 맞게 이직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해요. 이직을 급하게 해야하는 상황에서는 회사측의 연봉 제안을 수락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거든요.연봉 협상은 이직할 회사에서 맡게 될 업무 성과, 성과 달성으로 인한 절감 효과 혹은 전직장에서 받았던 인센티브, 상여, 복지포인트, 복리후생 등에 대한 추가 금액 산정 비교를 중점으로 연봉협상을 잘 진행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개인적인 경험으로 간단하게 추려서 글을 적어보았어요!참고만해주시기 바랍니다.직장인 파이팅!

킴책임 2023.08.09 작성
운영자 PICK
25살, 이직 연봉협상 적당한 정도 일까요?..

고졸에 20살때부터 바로 취업을 해서 총 경력 4년입니다.(이직하는 회사 직무와 관련된 경력은 2년 정도)이번에 이직을 준비하면서 면접이나 제출했던 직무 테스트에 대해 사측에서 매우 만족한 눈치였고그 자리에서 합격발표와 함께 적극적인 입사 제안을 받았습니다.직전연봉이 3100만원 이고  희망연봉을 묻기에 10퍼센트 인상된 3400만원을 제안했는데희망연봉을 그대로 주겠다고 했습니다. 면접이 마무리 될 때 쯤에는 담당자끼리 얘기를 하는 거 같더니오히려 더 대우해주겠다며 연봉 3500만원으로 입사를 제의 했습니다.3400만 주어도 좋겠다 생각하고 있었고제시한 금액에서 깎지 않고 더 준것만으로도 감사하긴 하지만한편으로는 연봉 테이블이 그만큼 높았을 수도 있다는 건데..제가 낮게 제시한 연봉을 회사에서는 오히려 좋다고 입사제안을 한건 아닐지 괜한 걱정과 욕심이 생기네요..회사 분위기나 직무에서는 매우 만족합니다..숫자로만 보면 13%나 잘 인상한거 같다 라고 생각하는데 회사측에서 너무 흔쾌히 수락한 건 아닌가.. 마음이 영 찝찝하네요보통 이직시 연봉 인상은 평균 몇 퍼센트 정도 하나요. .?고졸인 점 감안 + 직전 연봉에 비해 잘 인상된 연봉은 맞을까요...?규모는 중소기업 , 직무는 컨텐츠 기획자 입니다.

붙여주세요엉엉 2023.05.27 작성
전문가답변 STRING
물어볼 수 없었던 옆자리 분 연봉,
보여주기는 부끄러운 자소서 첨삭
여기서 한번에 확인해보세요!
cs운영 5년차에 이직을 하게 됐어요

안녕하세요.이번에 지인소개로 면접을 봤는데 이직을 하게 됐습니다.지금 일하는 회사(중소기업, 직원 5명)점점 경영이 악화돼서 연봉이 2년째 동결이 되고 현재 맡고 있는 부서인 CS운영에 팀원을 한 명을 이동시켰는데 일년이 지나니 저도 마케팅부서로 옮기라고 합니다.제가 5년동안 CS팀장으로 업무체계를 다 잡아놨는데 갑작스레 사모님을 자리에 앉혀서 일년동안 일을 가르치라고 하질 않나, 주 3일만 간신히 나오질 않나, 좀 이해하기가 어려웠던 시간이 였습니다.이번에 옮기는 회사는 중소기업(직원 35명)이고 업무는 일본어 관련 부서에서 일을 할 것 같습니다. 일본어는 자격증(N1, JPT 750)이 있고, 사회봉사로 관광안내로도 활동을 했습니다.일본에서 근무할 수도 있을 거라고 사장님이 말씀을 하시는데 업무는 제가 기존에 해왔던 업무를 계속 하기보다는 회사에서 필요한 부서로 보내주시면 체계를 잡아보겠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래서 연봉협상은 진행되지 않고 마음에 드신다고 채용하기로 구두로 결과를 전달해주셨습니다.현재 나이 42살에 3600만원 (인센티브 x)없이 CS운영에서 출입고, 고객CS, 대량주문, 포장재 구매, 업체 관리, 정산이라는 다양한 일을 했던게 처음에는 힘들었지만 이직을 앞두니 도움이 많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연봉은 아는 분 소개여서 연봉을 많이 줄거라고는 하는데, 사장님이 먼저 제시해주시도록 맡기려고 합니다. 그래도 5,000~6000만원 정도는 예상하고 있고일본근무라면 숙소와 경비도 따로 지급이 되지 않을까 고려됩니다.어려운 시기에 걱정없이 잘 보내고 이직을 하게 되어서 기쁘기도 하고, 앞으로 새로운 일터에서 접하게 되는 업무도 고생이야 하겠지만 스스로 배우면서 하나하나 내 걸로 만든다는 생각에 설레게 됩니다.

cmiqnqt0unL3MU6 2023.03.22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