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취준 끝에 한 중소기업에 합격하게 된 취준생입니다.
간단하게 제 스펙을 말씀드리자면 인서울 중위권 4년제 학점은 4점대입니다.
마케팅 회사에 들어왔지만 원래 과는 전혀 다른 곳이라
연봉이 짤 거라고 생각은 했지만 2400을 부르셔서요
보통 이렇게 다들 시작하는 건지....
혹시 첫 출근 때 연봉을 더 올려주실 수 있는지 여쭤보는 것이 무례할까요?
중소기업 들어가기 전 꼭 물어보고 계약서를 써야하는 것이 있다면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야근수당 챙겨주는지, 교통비를 주시는지... 등등....
취준도 처음이고 합격 문자를 받은 것도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도움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간단하게 제 스펙을 말씀드리자면 인서울 중위권 4년제 학점은 4점대입니다.
마케팅 회사에 들어왔지만 원래 과는 전혀 다른 곳이라
연봉이 짤 거라고 생각은 했지만 2400을 부르셔서요
보통 이렇게 다들 시작하는 건지....
혹시 첫 출근 때 연봉을 더 올려주실 수 있는지 여쭤보는 것이 무례할까요?
중소기업 들어가기 전 꼭 물어보고 계약서를 써야하는 것이 있다면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야근수당 챙겨주는지, 교통비를 주시는지... 등등....
취준도 처음이고 합격 문자를 받은 것도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도움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업무 경험이 아예 없으시다면 전문적인 마케팅 광고 대행사를 가시는게 어떤가 싶어요. 대행사 같은 경우는 연봉 인상도 개인 능력에 따라오기도 하고, 업무 강도가 쎄긴 하지만 다양한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어서 좋다고 하더라구요.
어떤 회사인지 모르겠지만 제 경험에 빗대어 이야기하자면
중소 마케터는 (본인 역량에 따라 + 사장 마인드에 따라 다르겠지만..) 1년 이후 연봉 보고 간다고 생각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잘하면 잘하는대로,못하면 못하는대로 눈에 띄는 것이 중소기업 마케터인데요. 때문에 본인 성과에 따라 1년차에 연봉 협상에서 갑이 되기도 을이 되기도 합니다.
면접 때 조율하지 않았다면 첫 출근 시 연봉을 올리는 것은 거의 있을수 없는 일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계약서 쓰실 때에는
수습기간이 있는지, 있다면 수습기간 급여는 100%인지
식대+상여+퇴직금 별도인지, 포괄임금제인지
+계약서 한장은 받아두세요
정도 확인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정 고민되시면 일단 하루 정도 가보고
직원들이나 회사 분위기 보고 결정하셔도 나쁘지 않을것 같습니다.
퇴사 이후 대행사관련쪽으로 알아보니 대부분 경력이여도 2400부터 시작하고 오히려 2200 을 부르는 곳도 많았습니다.
입사해서 경력 쌓으신 후 이직후 연봉협상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동종업계에서도 박봉이라고 소문난 회사입니다만 초봉 31백만원입니다. 중식대 교통비 별도입니다. 더 좋은 회사로 알아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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