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오늘 면접을 마치고 걱정이되어 글씁니다..
제가 헤드헌팅사를 통해서 중견급 회사에 계약직으로 면접을 봤습니다.
현재 알바 때문에 제가 이동을 하지 못해서 어찌저찌 하다가 화상 면접을 보게되었습니다. 알바를 하다 중간에 집에가서 오늘 오전에 면접을 봤는데 , 화상면접이라는 환경도 있지만 제가 봐도 너무 면접을 못봤고(말에 대한 포인트,의사전달을 잘 못함) 당시에 면접관분들 표정도 안좋고 제스처 또한 부정적이었어서 면접보는중에 저도 마음속으로는 아 틀렸다 라고 생각하고있었습니다.
면접 끝나고 헤드헌터 담당자분한테 면접 어떻게 봤다는등 해서 얘기를 마치고 다시 알바 돌아와서 주눅들고있었는데
갑자기, 2차 면접 준비하라고 하시더라구요.. 본인이 회사 인사팀쪽에 연락을 해봤는데 물어보니 2차 준비하라고 했답니다. 여기서 문제는 연락받은 사람이 면접관도 아니고 그냥 인사부서담당자인데 제가 설상 입사를 하면 면접관이었던 실무자들이 입사한 저를 보면 의아한 반응일텐데 과연 제가 들어가는게 맞는건지 궁금합니다..
헤드헌터 담당자님도 노력해주시는건 감사하지만 뭐랄까요.. 이미 면접때에 대한 저의 인식이 있는데 제가 입사하면 입사 내정자네 라는 꼬리표를 달고다녀서 회사다니는데 불편할까봐 걱정입니다..
조언부탁드립니다, ㅜㅜ감사합니다.
기업이나 실무자나 쓸데 없는 비용 시간 낭비하는 거 극혐이라.
안뽑을 사람 다시 안불러요.
어찌 저찌 요건 충족했다는 겁니다.
헤드헌터분이 말하기론 제가 면접끝나고 전화할때 사실 그때 2차면접 준비하면 된다~ 라고 말해주려했었다했습니다 ㅜㅜ 결론은 면접관이었던 분들은 모르시는 거였겠죠…?
댓글 내용은 로그인 후에 확인하실 수 있어요!
앗 혹시 비회원이신가요?? 회원 가입 빠르게하고,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