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페이지

@ 모든 회원분들께

25살 공시 시작한지 한달째..벌써 공부가 하기싫다면..

pH4tpYJ2MNOf3M1 2022.02.24 작성
빨리 발빼는게 나을까요 ?...전공은 호텔관광을 전공했으나..코로나 터질시기가 딱 제가 취준에 뛰어들때라 인턴만 주구장창 하고 관뒀습니다...서비스쪽으론 절대 안갈거구요...직업상담사 2급을 준비하며 고용노동직 공무원 준비중인데 직상사 자격증은 따고싶다만 공무원 공부가 너무...힘드네요...솔직히 살면서 공부를 해본적이 없어서...한달째인데 벌써 이러는거면 답이 없는걸까요? 아님 아직 습관을 잡아야해서 힘든걸까요...몇달은 더 해보는게 좋겠죠..?...그냥 직상사 2급 자격증따서 계약직이라도 취업할지ㅠ...솔직한 심정으론 취업만 ㄱㅊ다면 취업을 하고싶어요...직업상담사 2급따서 계약직 2년하고 1급따서 정규직 취업을 생각하고있는데 힘들까요 ? 이 쪽 분야로는 아는 사람이 없어서 고민되네요ㅠㅠ 
댓글 5
  • cW3d8xigfhd6zvF 2022.02.24 작성
    공시 준비생이라고 하셨으면 공무원 준비를 하시길 바랍니다. 직상사 자격증 딴다고 해도 월 200만원 벌기 힘듭니다. 뿐만 아니라 1년 계약직 밖에 없을 껍니다. 직상사 1급 딴다고 달라지진 않고요 결국 시간 낭비가 있을것 같습니다. 마음 가짐 다시 하시고 공시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그런데 이런 글을 쓰는 걸로 봐서 .......................... 음 다시 취업준비를 하시던지 아니면 여기 글들을 보고 정신차리시고 공부를 하시던지 하시길 바랍니다. 정신차리라는 말의 의미를 나쁘게만 두지 마시고 공부하시길 바랍니다. 정말 안타까워서 그렇습니다.
  • boUSLG9j5INxm7k 2022.02.24 작성
    어느 계열로 가고싶으신지 모르겠지만 직업상담사 자격증의 활용범위가 생각보다 좁을겁니다. 저도 학생때 땄는데 인바운드, 아웃바운드 등의 제의만 많이 받아서 이력서 쓸때 안 올려놔요. 그런 면에서 서비스쪽으로는 절대 안갈건데 직업상담사를 따겠다는 말씀이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자격증 하나로 갑자기 취업처가 우후죽순으로 생기는 세상이 아닙니다. 전기기사같은거라면 그나마도 혹시 모르겠지만요. 공시를 안 치실거면 직상사 취득도 재고해보시기를 권합니다. 더불어 왜 공시를 준비하시기 시작했는지 여쭤보고싶네요. 혹시 안정적이고, 일 쉽고, 주변에서 좋다니까 시작하시지는 않으셨습니까? 이제 막 시작한 수험생활을 두고 잘될거니 안될거니 하는 것도 우습지만 확실한건 고민하는 동안에도 시간이 흐른다는 것입니다. 25살을 어떻게 쓰실지 생각해보세요. 시험에 붙으면 더할나위없이 좋겠지만 떨어진다면 공백기 1년의 취준생이 됩니다. 그럼 26살에는 또 공부하실겁니까? 공무원이 절실해서 공시를 잡으신건지, 그래서 실패하더라도 도전해야 인생에 후회가 없을 것 같아서 공시를 쳐야하는지, 그리고 실패했을 때 공백기 등의 패널티를 아무 상심없이 받아들일 수 있을지 생각해보십시오. 그러시면 마음을 정하실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pH4tpYJ2MNOf3M1 2022.02.24 작성
    아 저 말에 오해가 있을순 있겠네요..제가 말한건 호텔이나 안내데스크같은 서비스쪽은 절대 안간단..말이었습니다..직상사를 통해 사람들을 만나고 그런일은 당연 생각이 있구요..공시를 시작하려했던건 제가 하고싶어서 시작한건 아니에요 물론 제가 먼저 마음을 먹긴했지만 도저히 할만한일이 없는거같아 부모님의 몇번 권유도 있고 해서 시작했던겁니다..언제나 제가 뭘하고싶은지 정확히 모르겠어서 그냥 안정적인 사무직이니까 해보자 하고...공백기에 대해선 후회가 없을거같긴한데..참 어렵네요...조언 너무 감사합니다
    boUSLG9j5INxm7k 2022.02.24 작성
    제 식견이 좁은 탓일수도 있지만 서비스는 안할거지만 사람을 만나는 일은 할 생각이 있으시다는게 여전히 납득이 잘 안됩니다. 말씀하시는 사람을 만나는 일이 어떤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공무원의 경우 민원 대응 업무가 많다는 것은 아시지요? 고노직 입직 2년차인 제 지인도 민원문제로 퇴사 고민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공시를 비추천하려는게 아닙니다. 저도 공시를 준비할까 고민도 했었다보니 남일같지 않아 댓글이 길어지는 점을 양해부탁드립니다. 뭘해야할지 모르시겠으면 차라리 일단 계약이나 인턴으로라도(정규직을 구하지 말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구직을 해보심은 어떨지요? 아까 공백기를 운운하기는 했지만 사실 25살이시면 좀 실패해도 괜찮다고 봅니다. 재미있게 사는 방법을 찾아내시기를 응원합니다. 좋은 밤 되시기를 바랍니다.
  • ㅠㅠㅠㅠㅠㅠ 2022.02.24 작성
    진짜 하기싫고 아닌거같으면 빨리 접으세요. 인생 날리니까요.
님에게 답글 다는 중
님에게 대댓글 다는 중
공유하기
https://m.saramin.co.kr/company-review-qst-and-ans/detail-page?qust_idx=45590 URL을 길게 누르거나 터치하면 복사할 수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