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에 수습기간 3개월에 현재 정규직이 되어서 총 6개월째 일하고 있는 신입입니다.
퇴사를 할까말까에 대한 고민을 하루종일 하고 있는데요..사실 최근이라고 하기도 뭐하고 수습 초반때부터 지금까지 쭉 해왔던 생각입니다. 퇴직하려는 이유는 많은 사람들이 그러는 것처럼 일이 안 맞아서가 큰데요. 사실 아직 회사에 다닌지도 얼마 안됐고 너무 섣불리 퇴직을 결심하는거 아닌가 싶어서 버텨보자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일이 너무 안 맞아서 일에 대한 자신도 없을 뿐더러 매일매일 불안의 연속이더라고요. 게다가 제가 만약 무슨 일을 하는 회사인지 미리 알고 갔더라면 제 선택이니까 그래도 꾸역꾸역 다녀보기라도 했겠는데 아무것도 모른 채로 빨리 취직해야한다는 주위에 독촉 때문에 추천으로 면접 기회가 생기자마자 바로 면접보고 일하게 된거였구요. 그렇게 추천해주시길래 저는 적어도 디자인 전공에 관련된 일을 중점으로 하는 줄 알았는데 그런 일은 눈 씻고 찾아봐도 없더군요. 독촉해주신 분도 처음에는 원래 전공 일을 잘 안한다고 하셨지만...아예 회사가 제 전공이랑은 동떨어진 회사였습니다. 뭔가 속은 기분이 들기도 하고 그리고 원래 목표는 전공 관련 일을 하면서 몇 년 경력직으로 더 좋은 회사로 이직할 생각이었는데요. 이 회사에서 하는 일로는..절대로 전공관련 회사로 이직할때 경력직으로 지원할 수 없을 정도더라고요. 그만큼 다른 일을 한다는거죠. 몇 년만 버티라고 하는데 차라리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전공 학원에나 다니면서 공부하는게 훨씬 나을 정도 였어요. 주변에 취직한 애들은 전부 전공관련 일을 하고 있는데 저만 이러는게 왠지 시간낭비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튼 이러한 사유나...제 정신적인 불안정함 때문에 말씀드리고 한 달 후 쯤에 퇴사를 하려는데 과연 괜찮을지 걱정도 듭니다. 신입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누구한테 어떻게 퇴사사유를 말씀 드려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윗내용을 그대로 말하면 회사를 욕보이는 것 같고..
조언이 필요해서 남겨봅니다
퇴사를 할까말까에 대한 고민을 하루종일 하고 있는데요..사실 최근이라고 하기도 뭐하고 수습 초반때부터 지금까지 쭉 해왔던 생각입니다. 퇴직하려는 이유는 많은 사람들이 그러는 것처럼 일이 안 맞아서가 큰데요. 사실 아직 회사에 다닌지도 얼마 안됐고 너무 섣불리 퇴직을 결심하는거 아닌가 싶어서 버텨보자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일이 너무 안 맞아서 일에 대한 자신도 없을 뿐더러 매일매일 불안의 연속이더라고요. 게다가 제가 만약 무슨 일을 하는 회사인지 미리 알고 갔더라면 제 선택이니까 그래도 꾸역꾸역 다녀보기라도 했겠는데 아무것도 모른 채로 빨리 취직해야한다는 주위에 독촉 때문에 추천으로 면접 기회가 생기자마자 바로 면접보고 일하게 된거였구요. 그렇게 추천해주시길래 저는 적어도 디자인 전공에 관련된 일을 중점으로 하는 줄 알았는데 그런 일은 눈 씻고 찾아봐도 없더군요. 독촉해주신 분도 처음에는 원래 전공 일을 잘 안한다고 하셨지만...아예 회사가 제 전공이랑은 동떨어진 회사였습니다. 뭔가 속은 기분이 들기도 하고 그리고 원래 목표는 전공 관련 일을 하면서 몇 년 경력직으로 더 좋은 회사로 이직할 생각이었는데요. 이 회사에서 하는 일로는..절대로 전공관련 회사로 이직할때 경력직으로 지원할 수 없을 정도더라고요. 그만큼 다른 일을 한다는거죠. 몇 년만 버티라고 하는데 차라리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전공 학원에나 다니면서 공부하는게 훨씬 나을 정도 였어요. 주변에 취직한 애들은 전부 전공관련 일을 하고 있는데 저만 이러는게 왠지 시간낭비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튼 이러한 사유나...제 정신적인 불안정함 때문에 말씀드리고 한 달 후 쯤에 퇴사를 하려는데 과연 괜찮을지 걱정도 듭니다. 신입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누구한테 어떻게 퇴사사유를 말씀 드려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윗내용을 그대로 말하면 회사를 욕보이는 것 같고..
조언이 필요해서 남겨봅니다
신경쓸일도없어요 13년째다니지만 직원들트러블없고
자기가할일만 하면 신경쓸게없어요
그냥 다른직종으로 바꾼다고 하세요
그러면 상사분께서 조언을 해주시거나 그렇게 하실겁니다. 하지만 1년 이하는 경력으로 잘 안쳐주기 때문에 1년 정도는 다니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그 뒤에도 퇴사하고 싶다는 생각이 변하지 않는다면 퇴사이유를 조금 더 자기계발에 매진하고 싶다거나 이러한 이유 등으로 퇴사를 하고싶다고 말씀하시면 될거같습니다.
뭔가 매끄럽진 않지만 제 생각을 적어본거에요~ 결정은 질문자분께서 잘 하실거에요!!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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