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입사한 지 얼마 안 됐고,
해외영업 사무 쪽으로 신입으로 들어가게 됐습니다.
근로계약서 오늘 작성하는 하는데 면접 때 말씀하신 220만 원에 교통비 지급(회사가 대중교통으로 갈 수 있는 곳 이 아님) 해주신다 하셨고 입사 첫날에도 그렇게 들었는데
막상 근로 계약서 작성에는 210이고(교통비 포함)이라고 합니다. 교통비 10만 원 제외하면 200인데 최저 임금에 안 맞지 않나요?
하..
막상 월급도 최저 수준에 말을 바꾸니까 신뢰가 떨어집니다.. 인센티브 제도 있다고 하는데 올해는 못 받는다고 하고요 수습 끝나고 2달 지나면 내년인데 1년 못 채웠다고 월급 인상 안 해주면 210(세전)으로 살아야 하고, 1년 동안 실수령 170-180일 거고 실제로 인센티브 주는 건지도 믿음이 안 갑니다.
전 직장이 복지도 좋고 동기들도 좋아서 여기로 이직하기 고민을 엄청 했는데 막상 오고 근로계약서 작성하니 말 바꾸는 것 때문에 정이 떨어지네요..
더 늦기 전에 다른 곳으로 이직하는 게 나을까요?
아니면 배운다는 느낌으로 버텨 보는 게 나을까요?
그렇기 때문에 일단 지금 회사도 (저보다 훨씬 상황도 심각하고요) 오래 다닐만한 곳은 아닌 것 같습니다.
빠르게 다른 이직처를 찾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회사와 제품의 성장성, 직무적인 성장 등 기대할 수 있는 점이 무엇인지를 정리하고 판단하시면 어떨까요?
여러 부분에서 만족할 수 없다면 새롭게 준비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왜냐면 어제 월급에 대해 말할 자리가 있어서 면접 때랑 입사 첫날에 말 한대로 왜 안주냐
그랬더니 미안하다 챙겨주겠다 해놓고 오늘 아침에 불러서 회사랑 맞지 않는다고 권고사직이라 하더군요 ㅋㅋㅋ
심지어 거기 다니는 직원 한 명은 수습 기간에도 최저 임금의 80프로를 받았더라고요(근로기준법 위반)
댓글 내용은 로그인 후에 확인하실 수 있어요!
앗 혹시 비회원이신가요?? 회원 가입 빠르게하고,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