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웹에이전시를 시작으로 디자인 + 퍼블을 습득하고 현재는 디자인만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전 직장에서는 포토샵, 일러스트를 통해서 제가 직접 퍼블을 하거나 퍼블리셔와 소통, 이후 개발자와도 소통하는 형식이었습니다.
현재는 아시다시피 UI/UX 디자인이 대세로 알고 있습니다. UI/UX쪽으로 관심이 생겨서 공부도 해볼까 하는데요.
뭐 필요에 따라 내일배움으로 진행하는 것도 생각 중입니다.
제가 비록 경력이지만 아직 저보다 더 뛰어난 분들도 많다고 생각하여 질문을 남겨 봅니다.
1. 제가 행해 온 웹디자인(홈페이지 및 앱 구축 후 납품)에서 UI/UX로 전향해보고 싶습니다. 현재 구인 공고를 보면 협업 툴인 피그마, XD, 스케치, 제플린을 요구하는데요. 홀로 웹이든 앱이든 메인 및 서브 디자인까지 칠 수 있는 디자이너인데 지원을 해서 입사 후 UI/UX를 본격적으로 익히고 적응하는 데 진입장벽이 클까요?
2. 지원자격 및 우대사항에 협업툴을 요구하는 공고들이 많이 보이는데 실제로 최근 많이 사용하는 툴은 어떤 것인지요?
3. 몇 몇 회사의 경우에는 UI/UX 디자이너로서 기획부터 스토리텔링 등의 업무를 요구하던데 실제 UI/UX 디자이너분들께서는 어떻게 보시는지요?
1. 이미 디자인을 할 수 있으면 툴을 익히는건 어렵지 않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주변에서 시각디자인을 하시다가 UI/UX를 하시는 분들을 보면 어려움이 꽤 있다고 말을 하십니다. 아무래도 장벽이 아예 없다고 얘기하긴 힘들겠네요. 그래도 웹디자인을 하셨으면 비교적 쉽게 익히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 제가 알기론 Figma 입니다. 실시간 공동 작업이 가능하거든요. 최근엔 피그마가 대세지만 얼마 전엔 Sketch가 대세였다고 들은 적이 있습니다. Zeplin은 Sketch와 거의 유사하다고 들었습니다.
3. UI 디자인 (화면 디자인) 만 중점적으로 하는 직무 // UX 기획, 스토리텔링 등 + 디자인을 총체적으로 하는 직무 두 가지가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후자같은 경우엔 유저 리서치나 인터뷰, 스토리보드 작성 등의 작업이 필요해지는데 장기적인 관점에선 후자가 아무래도 롱런하기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디자인이 코드로 잘 나오려면, 앱디자인을 공부하셔야할 것 같아요.
저의 코딩 경험상에 비추어서 생각하면, 부트스트랩으로 반응형앱을 통해서, 웹앱으로 만들어서 앱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하는 방법이 있구요. 어디서든 다 사용할 수 있어서 편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앱 프로그래밍인, 리액트 네이티브에서, 반응형으로 디자인해서, 한페이지씩 만들어서, 앱디자인을 하는 방법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페이지씩 만드는 방법은 시간이 걸리겠죠~. View를 flex로 퍼센트로 화면 분할해서 어디든 다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디자인입니다.
약간 질문하신 내용과는 많이 다를지도 모르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글,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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