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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939건
고민이 많은 직무 전환...(홍보에서 디자인 직무 전환)

고민 정리해서 올립니다...우선 대략적으로 상황을 정리를 하자면,  1) 97년생 여자고, 서울 4년제 유명 미술 대학 (미술이론 본전공, 순수미술 복수전공) 졸업했고, 학교 다니는 동안에는 미술 활동(미술관 서포터즈, 전시기획 등)을 중심으로 하긴 했지만 기획과 홍보 관련 업무도 많이 하게 되어 현재 언론 홍보 대행사에 다니고 있다. (스펙용으로 참고: 학점은 3.83이고 영어는 해외에서 오랜 기간 거주해서 잘하는 편이기도 합니다. (토익: 380, 오픽: AL) 2) 인턴 작년부터 4개월 정도 다니고 정규직 제안이 들어와서 현재 정규직으로 다니고 있지만... 언론 홍보가 나에게 정말 적합하지 않다는 것을 깨닫게 되어서 직무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다 디자인 직무(BX와 UXUI 쪽으로 둘 다 준비 중)로 전환을 하는 것을 결정했다. 3) 현재 회사를 다니면서 디자인 학원을 다니고 있는 중이지만 회사 업무 때문에 포트폴리오를 집중해서 만들 시간이 부족하다. (물론 퇴근하고 집 가자마자 하고 있긴 하지만 그래도 시간이 부족하다 ㅠㅠ) 우선 저의 목표는 지금 회사를 1년 정도 다니고 관둔 후에 디자인 인턴으로 경험을 쌓고 대기업 신입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차라리 지금 회사를 관두고 포폴을 빠르게 집중해서 만들고 다시 취업하라고 하는 사람도 있어서.. 어떤 방법이 최선인지 확실하지 않아 더 많은 사람들의 의견이 궁금해서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나이도 어린 편이 아니고 요즘 계속 모든게 걱정되고 혼란스러워 진지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JGbAWIEsdSbucV7 2023.05.22 작성
전문가답변 안녕하세요, 직무 전환에 대한 고민이 있으신가요? 여기에 현직자 분들이 채팅방에 모여있어요! 사람인 커리어챗으로 가서 디자인 현직자분들께 실시간 채팅으로 조언을 구해보세요:) 커리어챗 바로가기 https://m.saramin.co.kr/career-chat/channel?channel_no=55&appmode=need_login?inner_source=community
다른 분들도 이런 경험을 겪은 적 있으실까요...??

안녕하세요 20대 중반에 근무한 지 1년차쯤 되어가는 디자이너입니다... 인하우스 형태의 디자이너고 중소기업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디자인 부서는 저 밖에 없어서 모든 디자인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하지만 5인 정도의 소규모 기업이라 그런지... 디자인 외의 일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슬슬 회사에 적응하고 나니 대외행사?로 주말근무에... 이젠 다른 부서 아이디어까지...내라고 하네요..... 정작 본업인 디자인 일은 그냥 틀을 만들어서 찍어내라는 지시만 있습니다. 솔직히 여기 와서 디자인 스킬보단 청소 잘하는 법 같은 것만 더 배운 것 같아요.... 이전 전임자들이 수습기간 전에 튀는 지도 이해를 할 것 같구요. 저는 최대한 1년까지 버텼지만 이젠 더이상 버티기 힘든 나머지..........  이것저것 적어봅니다. 그래서 말인데.... 보통 다른 인하우스 디자이너들도 이런 경험을 하신 적이 있으실까요? 아무래도 첫직장이기도 하고 주변에 디자인 관련 친구가 잘 없다보니 시각이 작아지는 것 같습니다. 또한 제가 별안간 이상한 곳에 다니고 있는 것이라면... 퇴사를 해서라도 디자인 관련 교육을 더 받는게 나을지도 고민이예요.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나 기억 상실, 언어 퇴화 부류가 이뤄지고 있어 정신병원도 같이 병행하면서요. 혹시나 몰라 이직 관련해서도 알아보고 있지만... 어째서인지 간 회사들마다 디자인 부서에서 혼자 일했다는 것에서 영 떨떠름한 느낌을 주시더라고요. 이 부분이 감점요소로 적용한걸까요? 정말 답답한 심정입니다...... 여러모로 고민이 많은 시기라 푸념글처럼 적어봅니다. ... ^^ 

000000 2023.04.19 작성
물어볼 수 없었던 옆자리 분 연봉,
보여주기는 부끄러운 자소서 첨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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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규모 있는 곳 파견직이나 계약직 vs 중소기업 정규직

안녕하세요 현재 스타트업에서 웹디자인 직무로 5개월째 근무 중인 26살 신입입니다이번에 이직을 다짐하게 됐는데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더라고요현직자분들의 조언이 필요해서 지푸라기라도 붙잡는 심정으로 글 작성해 봅니다원래는 지금 직장을 최소 1년이라도 다녀야겠다는 생각이었어요 보통 스타트업은 이것저것 해야 하는 게 많아서 일이 힘들면 적응해서 버텨야지라고 생각했었고요 그런데 회사가 경영난을 겪고 있어 진행하려 했던 프로젝트는 엎어지는 게 다반사에 월급이 한 달씩이나 밀리는 상황이 발생하고 더 충격적이었던 건 회사에서 급여를 지급할 때 4대보험료를 공제해서 지급해 주었으나 실상은 줄곧 미납 상태였더라고요 일이 아닌 다른 외적 요인에 의해 스트레스를 받으니까 이제는 더욱 버틸 수가 없어 이직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제가 원래는 비전공자로 편집디자인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어 회사를 다니며 ux/ui 공부한 후 바로 이직하려 했습니다그렇다 보니 당장 그 직무로는 지원을 할 수 있는 실력이 갖춰지지 않아 지원을 할 수가 없겠더라고요고정적으로 나갈 비용이 있다 보니 마냥 공부만 할 수는 없고 또 공백이 길어지면 안 될 것 같아 파견직이나 계약직을 생각하고 있습니다어떤 곳을 가든 1년 이상은 하지 않고 그 이후에 정규직 자리를 다시 노려보려 합니다그래도 역시 중소기업이라도 다시 가서 정규직 자리에서 공부하며 준비하는 게 맞는 걸까요?어떤 선택을 하는 것이 옳을지는 모르겠지만 어떤 선택을 하는 게 조금 더 나은 선택이 될 수 있을까요진심 어린 조언 부탁드립니다시간 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Nf3u4uVTbEZMkAI 2023.04.05 작성
디자이너 ****대기업 계약직(1년) vs 중견 정규직

안녕하세요! 고민이 있어 질문드립니다. 도와주세효오오오오오오오ㅜ저는 브랜딩, 패키지, 그래픽 등의 디자인 직무를 희망하는 쌩신입 26세 여자입니다.대기업 계약직(1년) VS 중견 정규직 대기업 계약직에 붙은 상태이고 (당장 다음주 출근예정) 중견은 서류 및 1차 면접까지 합격한 상태입니다.*중견은 이후 (2번의 임원 면접, 인턴쉽 등)절차가 더 남아있는 상황대기업은 계약직이고 직무와는 살짝 결이 안맞는것 같지만 원하는 산업군이고, 가고싶었던 회사입니다.중견은 정규직이지만 아직 채용절차가 더 남아있어 떨어질 수도 있는 상황이고, 디자인적 성장엔 한계가 있을것 같아 다닌다고해도 2-3년 후 이직 생각 중입니다.-대기업(계약직 1년 예상) 연봉 : 업계 평균업무 : 웹디자인 (상세페이지, 배너, 기획전 프로모션 제작)복지 : 좋음(식대지원, 내부 환경 등)-중견(정규직)연봉 : 업계대비 높음 1.5배업무 : 기획-패키지-제품 출시 복지 : 연봉이 복지..대기업 계약직을 포기하고 떨어질 각오로 중견 취업을 더 준비하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대기업 다니면서 중고신입으로 1년 후 다시 취준을 하는게 맞을까요?쌩신입이라 어떤 경험이 미래에 저에게 더 좋은 결정일지 모르겠구 계약직 1년 뒤면 27이다보니 애매해지진 않을까, 이런저런 고민이 되네요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당근브로콜리 2023.03.28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