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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기관 계약직 vs 6개월 파견직

nQxvFS916iFwypg 2024.04.17 작성
현재 행정기관에서 기간제로, 그러니까 계약직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6개월 단위로 계약을 하고 있지만 연장이 보장되어있습니다.
출퇴근은 대중교통으로 가능하며, 아버지가 출근하는길에 데려다주시기도 합니다.

이곳은 취준을 하면서 공백이 너무 길어져 사회생활이라도 해야 겠다 싶어서 다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꾸준히 이력서를 제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대기업에서 파견직(6개월) 제안이 왔습니다.
물론 바로 스카우트는 아니고 이력서 제출과 면접을 거쳐야 합니다.
제가 가고 싶어하는 IT분야이며, QA직무이기에 솔깃합니다.
그리고 자차 보유가 필수일 정도로 회사가 대중교통으로 출근하기 어려운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해당 지역으로 이사도 해야 됩니다.

행정기관은 최저임금이고, 대기업 파견직은 연봉 3천이라고 했습니다.

행정기관 계약직과 대기업 파견직 중 어떤 것이 더 나은가요?
댓글 5
  • 프로_노부랑도 2024.04.17 작성
    안녕하세요 경영분야 재직중인 노부랑도 입니다. 자차까지 몰면 파견이 더 손해아닌가 싶은데요 하고싶은 직무라는게 걸리긴하지만 너무 단기일자리인것같습니다. 특히 파견직은 정규전환의 경우를 거의 본적이 없을만큼 미래가 불투명 아니 소모적이고 결국 힘들게 할 수 있습니다. 연장이 보장되는 행정 계약하시다가 더좋은 곳으로 가심이 어떨까요 원하는 직무가 전공자이고 기본 자격증등으로 충분히 경쟁입사가 가능하면 승산있어보이고 만약 경력없으면 절대 입사불가한 곳이라면 파견이라도 해서 업무경력쌓고가셔야 겠네요 참고로 6개월근무자에게 어떤업무를 맡길수 있을지 고려해본다면 가점대상은 아닐겁니다. 다만 유사조직이나 프로세스를 겪어봤다는 신입으로서 갖췄으면하는 경험정도로 반영을 될 것 같네요 저라면 행정계약계속하며 스펙갖춰 오래다닐 수 있는 좋은 회사로 이직하겠습니다. 새업무가는순간 이직도 정체될거고 기존에 하는일 하시면서 도약하는게 여력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참고하실게 있으면 좋겠고 좋은 직무탐색과 이직되시기 바랍니다.
    nQxvFS916iFwypg 2024.04.18 작성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제가 생각해도 6개월은 너무 짧아 고민스러웠는데 덕분에 고민 해결했습니다!
  • 프로_섞어섞어 2024.04.17 작성
    안녕하세요 제조설비 영업직무 재직중인 프로 섞어섞어 입니다.먼저 저의 댓글도 참고용으로만 봐주시길 바랍니다^^
    저라면 우선 행정기관에 계속 다니면서 확실하게 취준을 할것 같습니다.대기업 이라고 해도 6개월 파견직이기 때문에 제대로 된 업무를 배우거나 큰 경험으로 이루어지기 힘들다고 보여집니다.또한 6개월 파견직으로 가기 위해서 이사를 하고 자차를 보유해야 한다면 3천 만원의 연봉이라 할지라도 지출이 더 많아 전혀 메리트가 없어 보입니다.
    단, 이력서를 제출하시고 면접까지는 봐보시기 바랍니다.어차피 취준을 하고 계시기 때문에 면접 경험은 나중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대댓글이 삭제되었습니다
    nQxvFS916iFwypg 2024.04.18 작성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6개월은 너무 짧아 고민스러웠는데 이력서제출과 면접은 경험 해보는 게 좋을 것 같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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