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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상사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n번째우주 오늘 작성
저는 중소기업 인하우스 디자이너고
기획하시는 이사님과 함께 일합니다.
이사님을 상사로 모시고 일하고 있구요.

1. 50대가 다되어가니 머리가 안돌아간다며
기획적인 면을 저에게 떠넘기십니다.
상세 디자인 하면서 카피 등 기획까지 제가 하게됐습니다.

2. 피드백이 한 작업물 당 일주일이 넘게 걸립니다.
작업물은 하루면 나오는 수준인데 일정이 미뤄지면 제탓이 되고 미뤄진 일정에 맞춰서 제가 계획 다시 짜야합니다.

3. 일정이 미뤄지다보니 마음이 급해지기도 하고 피드백에 맞춰 빨리 작업을 끝내버리는 편인데 실수가 없었음에도 “손이 빠른 것도 좋지만 신중하게 작업했으면 좋겠다“ 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어떤 신중함을 원하시는지 되물었지만 답변은 들을 수 없었습니다.

4. 피드백이 나노단위로 옵니다. 앞서 제가 카피나 기획을 하게 됐다 말씀드렸는데 그에 대한 피드백이 글자 하나하나 단위로 오고 그나마 오는 피드백도 너무 감이 없습니다..
광고 카피라 친다면 ‘대박 혜택!’ 이런식으로 피드백 주시는 편

저의 상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여러분의 상황이었다면 어떻게 하셨을지 알려주세요.
댓글 3
  • 댓글이 삭제되었습니다

  • 프로_아이워너굿컴퍼니 오늘 44분 전 작성
    안녕하세요. 물류컨설팅 직무 재직 중인 프로 아이워너굿컴퍼니입니다. 글만 보았을 때는 결코 좋아보이지 않는 상사분이십니다. 예전에는 50대쯤이 되면 회사에서 일을 놓고 편해졌겠지만 요즘에는 수명이 늘어난 탓에 그런 행동으로 일을 하는 사람은 결국 도태되게 됩니다. 반면교사로 삼으시고 조용히 회사에 문제를 알리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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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번째우주 오늘 17분 전 작성
    안녕하세요. 답변 달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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