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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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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 한달차 인하우스 디자이너 고민

안녕하세요~! 이제 입사한지 한달된 26살 인하우스 신입 편집 디자이너 입니다.회사자체는 규모도 있고, 연봉도 신입치곤 높습니다. 복지도 나쁘지 않고 아직까진 야근은 없습니다..따져보면 정말 좋은 곳인데 문제가 하나 있다면 저의 직속 상사입니다..디자인팀이라곤 하지만 디자이너는 저 포함 두명이고 나이차이가..좀 많이 나는 편입니다...작업물을 해서 컨펌 받으러 가기도 전에 제 화면을 보고 마우스로 직접 수정을 하십니다...한 두 번이 아니다보니 작업도 하기전에 "또 보기도 전에 수정 하실텐데..." 하면서 의욕이 사라져 버리더라구요..디자인 스타일도 좀 올드하신편 입니다.. 제가 작업한게 자꾸 수정되고 수정되면서 점점 올드해지는걸 눈으로 보니 좀 힘들더라구요..그리고 제일 힘든건 자꾸 다른 분들 욕을 저에게 하십니다..이게 제일 고통스러워요..디자인이야 배울점이 있으니 괜찮지만 다른 회사분들을 계속 욕하시는거나.. 수정 요청 들어왔다고 일하는 중에 화를 내시는거나...욕하시기도 하구요..ㅠ 그러다보니 눈치가 보입니다....이젠 나중에 저한테도 그러실까봐 무서워요..ㅠ!(아직까진 잘 챙겨주십니다!)이건 개인적인 고민인데 회사다니면서 제 디자인 스타일이 바뀌는거 같은 기분이 듭니다..! 추가로 디자인을 더 공부하려고 하는데요!자기계발해서 더 좋은 실력이랑 연봉으로 이직할 생각 이거든요...!  여기서 오래버티는게 좋을까요..? 1년은 버텨볼 생각입니다!정리1. 상사가 추구하고 원하는 디자인이 좀 올드한편인데 괜찮을까요?2. 계속되는 수정은 익숙해지면 괜찮아지겠죠..? 왜 더 잘 못할까 하면서 속상해지더라구요..3. 상사의 지속적인 뒷담화선배 디자이너 분들의 신입때 이야기를 듣고싶습니다...! 저와 같은 고민을 하시던 분들이 계실까요..? 있다면 글을 읽으면서 제 자신을 잘 다독이고 힘내고 싶습니다..!!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요즘 날씨가 추운데 모두 감기조심하세요..! (모두 화이팅입니다!)

bD5BC3qvklOjai5 2023.02.23 작성
물어볼 수 없었던 옆자리 분 연봉,
보여주기는 부끄러운 자소서 첨삭
여기서 한번에 확인해보세요!
저는 프랜차이즈회사에서 디자인팀에 속한 디자이너 인데, 제가 잘 하고 있는지 고민 입니다.

저는 25살에 현재 첫 직장인 이 곳에서 4개월차 경력으로 일하고 있는 디자이너 입니다.나중에는 이직/프리랜서로 생각중인데 제가 현재 사수없이 회사에서 홀로 업무를 맡아 작업하는 중인데...일도 편하고 다른 부서 팀원들도 다 문제없이 친하게 지내고 일의 강도도 별로 높지않고 야근도 없고 좋은데...이렇게 편하고 늘어지다보니 많은 고민에 빠졌습니다.저는 괜찮고 지금 경력 1년만 채우고 나갈 생각인데 일을 하면서 객관적으로 판단도 안되고 학원다닐때랑은 달리 누군가의 피드백 없이 혼자서 디자인을 해야하니 좀 조급하고 두려운 마음은 생긴건 사실 입니다.그래서 잡코리아/디자인잡/사람인으로 공채 구직공고를 계속해서 하루마다 들어가서 확인중인데저도 인하우스같은 개념일까요? 그건 아닌거같고... 에이전시 들어가고싶은데 에이전시 후기 보니까 다들 일강도가 빡세고 야근도 많고 공장에서 도장찍듯 내가 잘하고있는지도 모르겠을정도로 엄청 힘들다고 들었는데...ㅠㅠ 지금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퇴근 6시 이후 뭐 또 다른 it계열 과정을 배워야할지..뭐라도 해야할거같고 뒤쳐지고 도태되는 기분이 들고...그렇습니다... 좀 외롭기도 하고요 경력차인 제가 혼자서 하면 모를까 이건 프리랜서나 다름없다고 느낍니다.전 앞으로 어떤 마음가짐으로 어떤 목표로 향해 가야할까요?

나는야생각쟁이 2022.05.08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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