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면접 합격한 회사에 다음주부터 출근하기로 했는데 도무지 생각해도 좀 아닌거같아서 전문가분들의 고견이 필요해요ㅠㅠ
- 고졸/ 29살/여자/ 순수 회계쪽만 경력 5-6년
- AR,AP,비용,결산,세무,자금 다 가능하고 추가로 작은기업에서 인사총무 업무까지 해봤구요.
이번에 합격한회사 면접보면서 직무 관련 설명을 듣긴 했는데 롤이 거의 인사 업무더라구요.(급여, 4대보험, 퇴직연금, 법인카드 등 내부관리) (조직문화, HRD 등은 포함이 안된거같아요) 인사담당자가 회계담당자인데 이 회사에서 회계 업무 기회가 아예 100% 없다. 이건 아닌데 일단 메인은 위 업무들 이라고 하네요...
고졸에 회계경력만 5년정도라해도 지금까지 쌓아온 회계경력이 너무 아깝기도 하지만, 이대로 이직하게되면 커리어가 확 꼬일거같아서 걱정이에요. 급여나 처우,복리후생,거리 등등 부가적인건 괜찮긴 합니다.
회계-인사쪽 직무변경도 이대로 괜찮을까요?
반대로 지금 이 회사에 합류하지 않고 회계 분야로 다시 취업을 준비할 경우 더 나은 조건으로 이직이 가능할지도 고민해보시면 어떨까 합니다. 무엇을 선택하든 지금의 결정은 현재의 최선이라고 생각하고 결정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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