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4년제 대학 졸업하고 마케팅 중소기업으로 입사를 했는데 2400 제의 받았습니다. (경력X) 신입
사회경험이 없어서 그냥 이정도면 되겠구나 싶어서 일단 오케이를 했는데 나중에 세후로 계산을 해보니 이건 좀 아니다 싶더라구요
그리고 사수에게 인수인계 3일정도 받고 퇴사, 숙련되지도 않은 일을 혼자 하게 되었는데 마케팅 일도 하면서 온라인MD 일까지 하다보니 업무량이 미쳤습니다 사수와 연봉얘기를 했었는데 업무량에 비해 너무 적다고도 얘기하고 주변에서도 그런 얘기를 많이해서 계약서는 아직 안써서 계약서 쓸 때 다시 연봉을 얘기해 볼 생각인데 2700정도로 잡고있습니다. 어떨까요? 2400이 괜찮은건가요? 세후로 하면 180이더라구요;
처음에는 신입이라 경력 쌓자 라는 생각으로 일을 해보려 했는데 글들을 보니 초봉이 이직할 때 연봉 기준점이 된다는 글들이 많아서 걱정입니다ㅠ
회사 야근은 주1회 필수고 야근수당은 따로 없습니다.
나머지는 거의 칼퇴근입니다. 회사 분위기도 좋구요
이제 막 졸업하고 회사 입사한 저희 회사 신입보다 연봉이 훨 적네요ㅡㅡ
해외 대학만 나왔지 자격증 없고 어학 성적도 고만고만하면 세후 190 받는 정도로만 쇼부보고 다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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