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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올해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한 앱?

한국인 스마트폰 사용자를 조사한 결과 한국인이 가장 오래 사용한 앱은 ‘유튜브’인 것으로 나타났어요. 월 평균 사용 시간은 무려 998억분에 달했어요. 2위는 카카오톡(340억분)이었는데, 한국인은 카카오톡보다 유튜브를 3배가량 더 오래 사용한 거에요. 그 뒤로는 네이버(226억분), 인스타그램(158억분), 틱톡(75억분), 네이버웹툰(51억분), 캐시워크(48.8억분), 넷플릭스(48.6억분), 티맵(47.6억분), X(44억분) 등의 순서였어요.

그렇다면 가장 많이 사용한 앱은 무엇이었을까요? 역시나 카카오톡으로 월 평균 4799만명이 사용했어요. 다음은 유튜브(4617만명), 네이버(4309만명), 쿠팡(2908만명), 네이버지도(2500만명), 인스타그램(2185만명), 배달의민족(1986만명), 밴드(1924만명), 당근(1914만명), 토스(1809만명) 등이 뒤를 이었어요. 가장 자주 사용한 앱도 카카오톡으로 월 평균 754억회 실행하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같이 보면 좋은 회사

카카오(채용중), 네이버웹툰(채용중), 넛지헬스케어(채용중), 티맵모빌리티(채용중), 비바리퍼블리카(채용중)

2. ‘7시간’ 기다린 케이크 판매합니다

구독자 여러분!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셨나요? 크리스마스를 맞아 대전의 유명 베이커리 성심당은 한정판 딸기 시루 케이크 판매 공지를 올렸어요. 이 케이크를 사기 위해 23일, 24일 성심당 앞에는 엄청난 사람들이 모였고요. 3~4블록 떨어진 골목까지도 줄이 길게 있었을뿐더러, 오픈 8시를 앞두고는 대기 줄이 1km 가까이 됐다고 해요. 구매를 위해 새벽 5시 30분에 도착했는데도 이미 줄이 많았다는 후기도 대다수였어요. 구매에 성공한 사람들은 SNS에 후기를 남겼는데요. 최소 4시간부터 최대 7시간까지 케이크 구매를 위해 대기했다고 해요. 성심당은 가성비에 맛도 엄청나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이번 케이크도 역시 호텔의 10~20만원 케이크와 비교했을 때, 43000원의 가격에 딸기가 잔뜩 들어있어서 인기가 치솟았어요.

이에 중고 거래 플랫폼에는 정가보다 웃돈을 얹어서 되파는 사람들이 등장해 논란이 되기도 했어요. 현장에서 구매하지 못한 사람들이 구매 글을 올렸고, 정가에 3배에 달하는 12만원에 팔겠다는 게시물도 올라왔어요. 성심당은 되팔이를 방지하고 더 많은 소비자가 케이크를 구매할 수 있도록 기존 1인 2개에서 1개로 제한하는 조치를 취했어요.

같이 보면 좋은 회사

CJ푸드빌(채용중), 지에프지(채용중), 이성당(채용중)

이번 호는 여기까지만 보여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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