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전체메뉴
직장 이야기 방 🔍

자유롭게 익명으로 직장에 관한 이야기를 나눠요!

총 96건
막막한 취업, 이직 고민, 이제 끝!
현직자 프로들과 실시간 채팅으로 해결해보세요!
퇴사하기 싫어서 버티고 있는 신입입니다.

안녕하셔요 27살 사회 초년생입니다제가 지금 처한 상황이 제 잘못인지 회사가 문제인지 객관적인 판단이 어려워 자문을 구하고자 글을 씁니다.글은 주관적일 수 있으니 참고바랍니다저는 작년4월 인천 남동공단에 있는 중소기업을 6개월 다닌후에 퇴사를하였구 지금 다니는회사는 이제 6개월차에 접어 들고 있습니다. 이전회사는 아침7시 출근 밤 8시퇴근에 1달에 한번 당직이 있어서 10시에 퇴근했고 평일도 상사가 퇴근전에는 퇴근이 불가능했고 연차도 빈번히 반려당하여 퇴사를 결정했습니다.이전 직장에서 나름 고생하고 이 회사를 신중히 들어왔는데 회사나 사장님마인드에 대해서는 참 좋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있습니다. 다만 제가 입사후 바로 실무에 투입되고 업무에 미숙하다보니 잔실수들이 많아 직속상사 (대리2명,과장1명)와의 관계가 좋지 못합니다. 업무 인계방식이 1번 설명해주시면 받아적고 모르는것을 물어보라고하시는데 신입인 제입장에서는 뭐가 잘못된건지 인지를 못하는경우도 많습니다. 가만히 붙들고 있으면 더 혼날거같아서 아는것도 긴가민가하면 재확인하고자 여쭤보는데 아까 알려줫는데 왜물어보냐고 하셔서 좀 당황스럽습니다. 6개월 지난 지금은 이전과 같은 잔실수는 많이 줄었지만 입사초에 지적받은걸로 대리두분이 악감정이 있으셔서 절 감정적으로 대하는게 느껴지고 회사 계속 다닐거냐는 말도 들었습니다. 버티면서 제 할일만 잘해내면 부딪힐 없다고 생각하고 퇴사는 안하고자 버티는데 회사에서 받은 스트레스가 가족과 주변 지인들에게 해소하는거 같아 저 스스로도 자괴감이들고 스트레스가 좀 심합니다. 제가 업무적으로 잘못한게 있다면 기꺼이 수용하고싶은데 모르는부분을 먼저 알려고하지 않았다고 구박받기도하는데요. 제가 찾아갔음에도 구박받고 찾아가지않으면 구박받는 상황이 혼란스럽고 제가 일을 그렇게 못하나 자존감이 떨어집니다. 제가 어떻게하면 좋을까요?제가 잘못행동하고 있는 부분에대해서는 꼭좀 짚어주셨으면 합니다.감사합니다.

k4mha1ihOyc5St6 2022.12.27 작성
전문가답변 "폴리텍에 가고자 하는 이유가 정말 본인의 적성에 맞다면 다행이지만, 본의 적성을 모른상태에서 무작정 지원은 비추천 드립니다. 더불어 뭘 해야할지 모르겠다면 일딴 사람인 인적성 검사 부터 해보세요 검사하면 내가 뭘 좋아하고 잘하는 성향인지 직업 추천까지 나옵니다. [정보] 사람인 인적성 무료 테스트 https://www.saramin.co.kr/zf_user/member/svq/exam-guide?exam_id=88 내가 뭘 좋아하고 잘하는지 직업 추천까지 나옵니다 막막할때 해보면 좋아요. 개인적으로 mbti보다 훨씬 정확하다고 생각합니다 금방 하니까 언능 해보고 답을 찾아보시길 바래요 더불어 동트기 전 새벽이 가장 어두운 것처럼 지금 상황이 어둡게 느껴지겠지만, 오늘이 있기에 내일 더 나아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이 상황을 깨고 나갈수 있는 것 또한 질문자님의 몫이니 좋아하는 일과 직무를 꼭 찾고 그 방향으로 커리어를 쌓길 멀리서나마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물어볼 수 없었던 옆자리 분 연봉,
보여주기는 부끄러운 자소서 첨삭
여기서 한번에 확인해보세요!
28살 남자 회계사무실 3년 1개월차의 고민.

나름 경력대비 많이 해봤다고 생각합니다. 외감법인 결산 시행사결산 등... 신입때부터 경력자 자리에 들어와서 고생하며 많이 공부했네요..요즘 고민이. 회계사무실의 안정적이고 흘러가는 생활도 나쁘진않지만, 남자이기도 하고 사무실의 급여한계점도 있고해서, 기업으로 이직 생각중입니다. 커리어 중간에 이직을 남기기 싫어 천천히 기업쪽으로 이직준비를 하려다가 사무장때문에 다른회계사무실이든 작은회사든 어디든 일단 옮기고 이직을 할지...3년간 제 월급도 그렇고 사무실의 분위기가 많이 바뀌었는데,사무장과의 불화가 심합니다. 사무장 성격이 잘못했든안했든 무조건 죄송합니다 하고 자기주장 약한사람을 좋아합니다. 저는 직급이 없지도 않고, 부당한게 있거나 잘못된게 있으면 할말 다 하는편이구요.(그래서 저번에 경력자 싹 그만둔 시점 이후론 경력자도 안뽑고 신입뽑아서 사무실굴러감 장부개판되든말든)  최근 제 월급인상도 한몫했다고 개인적으론 생각이 됩니다. (사무장연봉 4200정도 제 연봉 3600)1. 저가 일을 미리미리 해놓고 신고기간에 짜달시리 야근을 많이 안합니다. (회계사무실 특성상 각자 담당업무를 나름의 업무계획을 짜고 합니다)연말에 남은휴가를 써야하는 일이 생겨 가벼운 업무 연락이 올 시 도움 요청을 했을때도 휴가 때 일하라고해서 휴가에 일하고, 평상시 남들 일찍갈때 남아서 일 할때 도움받은 적도 없고요. 그런 대접받았는데 남들 야근하니까 일 도우라고 하더라구요 무시하고 제업무만 하고 일찍 다니다보니 이게 거슬리는지 신고기간 퇴근시간을 5시30분에서 6시로 건의하여 업무시간이 조정됐습니다.2. 휴가를 쓸 때 업무도 중간중간 처리할겸, 개인적으로 스케줄이 연차보단 반차위주로 휴가를 사용하는편입니다.(물론 제 업무는 다 끝내고 업무에 지장안가게 휴가 사용) 3년동안 다들 잘 쓰던 반차를 저한테 반차쓰지마라고 하길래 싸우다가 사무장이 건의하여 반차는 병원 or 장례식 아니면 사용불가. 오로지 연차사용 으로 만들었네요. 사무실 분위기에 안좋다고 말하며.. 원래부터 그랬다면 이해하겠다만.. 3년넘게 있다가 갑자기? 3. 이번 연봉협상 이후 급여가 과하다면서 직원 모두가 받는 인센티브에서 저만 인센티브 안준다고 말함. (이해할 수 없다며 항의하고나서 2/3 받는선에서 물러섬.)큼직한게 위 내용이고, 평상시에 할 일은 다 끝내기에 일적인 부분으론 뭐라하지않지만, 반차사용이나 급여가 과하다느니(하는 업무에 세무사님이 적정하다고 연봉협상된내용임) 잡다한걸로 매번 시비가 들어와서 버티기가 힘드네요.솔직히 급여는 제 나이에 만족합니다. 다른곳가게되면 더 적게 받을것도 생각하고 있구요. 어떻게든 버텨서 오래있을 기업으로 한번에 이직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중간에 이직 커리어가 생겨도 막 크게 나쁘지않고 괜찮을까요..?

1tyggiwMQFqDnzS 2022.07.04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