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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이직 고민중입니다

vrj6LoXKRbwE7hN 2023.01.02 작성
원래 하던게 아닌 새로운 분야로 배워보고싶어 어찌저찌 주변분 입김 덕에 일을 한지 이제 한달 반 지나갑니다
다들 너무 좋은데 같은 부서에 두분이 정말 저랑 너무 안맞습니다 누가 잘못하고 맞고 아니고를 떠나 상대의 말투 어씨가 너무 상처가 되어 티는 내지 않지만 그 부분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대놓고 말하자니 같은 공간에 계속 같이 있어야하는데 풀고도 서로 어색하니 감정 상할거같고 그렇다고 이쯤 바로 다른데 이직하자니 추천해주신 주변분에게도 미안하고 눈치보이고 어딜가도 백퍼 맞는 사람은 없겠지만 지금 당장의 제가 스트레스가 너무 많네요 ㅠ 어쩌면 좋을까요
  • 산소같은남자 2023.03.11 작성
    딸랑 두명이요?
    대기업일수록 생각 안맞는 사람이 수십 수백명 일텐데요??
    글슨이님이랑 생각이 맞아야하나요??
    글슨이님은 사장님인가요??
    사장님 이라면 그렇게 하셔도 됩니다.
    텃새 있으신 분들이 있어요. 자기 일 뺏기면 안되는 어르신이나 그에 준하는 분들이 있을 수 있죠.
    맘은 이해가 가지만 원탁의 기사 아시죠? 오늘의 적은 내일의 친구가 될 수도 있어요.
    두 분 다 주관이 강하신 것 같은데. 타협하셔서 친해지면 얻는 것이 더 많을수도 있으니 한번 대화해보세요.
    대화도 안하시고 얼굴 붉히고 일하다가 진짜 크게 사고나여.
    술한잔 하면서 터놓고 이야기해보세용. 손해보지는 않을거라고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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