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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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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업무와는 관련없는 고민이지만 거절 못하는 성격 때문에 고민이네요ㅠ

제목과 같이 일과는 관련없는 고민이지만 거절 못하는 성격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대학 때 저를 잘 챙겨주고 도움을 많이 줬던 언니가 있었어요그저께 오랜만에 연락이 됐는데 자기가 피부케어하는 곳에서 일하는데 오랜만에 만날겸 한번 놀러와서 피부케어 받으라고 해서 그냥 설마하는 마음으로 갔어요근데 피부케어를 다 받고 나니 12개월에 210만원을 내고서 12번정도를 케어받을 수 있으니까 결제하고 받으라는거예요거기서 딱잘라 거절을 했어야했는데 성격상 거절을 잘 못하는 성격이라 바보같이 아.. 이러면서 듣다가 결국엔 할부로 끊어버렸는데 결제하면서 하는 말이 자기가 지인이니까 챙겨준게 많아서 환불도 안된다고 얘기하더라구요ㅠㅠ제가 사회초년생인데다가 회사 때문에 차까지 사서 돈 나갈게 많다는걸 언니도 아는 상황이예요 그 언니한테 다시 얘기해보는게 좋을까요..결제할 때 적은 종이에는 14일 이내에 반품처리하면 반품이 가능하다고는 적혀있었거든요대학을 같이 다녀서 저랑 그 언니랑 지인이 조금 겹쳐서 저에 대한 소문이 이상하게 날까봐 걱정되네요ㅠㅠ소문같은거나 그 언니와의 관계 신경쓰지말고그 언니한테 확실하게 '집에 와서 생각해보니 차 할부나 돈 나갈 곳이 많아서 이거를 다달이 돈을 내기가 힘든데 혹시 그저께 받은 피부케어 값은 낼테니까 환불을 해줄 수 있을까?' 하고 물어보는게 낫겠죠ㅠ심지어 어제 확인해보니 피부가 약해서 그런지 어깨 이런 곳에 뭐가 나있고 그렇네요...ㅠㅠ

yyXCdHMIbx4YADj 2022.01.02 작성
물어볼 수 없었던 옆자리 분 연봉,
보여주기는 부끄러운 자소서 첨삭
여기서 한번에 확인해보세요!
너무 힘이듭니다.

갑작스러운 대학생활 중 아이를 가지게 되어 이르게 취업하고 애기를 낳고 잘 키우던 중 와이프에 출산우울증으로 잘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와이프의 고향으로 내려오게되었죠.
계속해서 구직중인데요.
일이 너무 안잡히고 합격한 곳도 연봉 책정할 때 너무 낮게 주고... 이것 저것 따질 수 밖에 없는게 제가 현재 허리를 수술하고 무릎도 수술한 몸인데다가 다시 또 재수술을 해야할 정도라 사무직 밖에 구하지를 못해요...
디스크는 심하게 티나왔고 꼬리뼈가 문드러졌다고 할 정도고... 무릎 연골은 양쪽 다 찢어지고 벌써부터 뼈에 염증이 생기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ㅠㅠ
그래서 몸쓰는 일을 아예 못하는 상황이죠.
편하게 잘 다니던 회사 그만 둔 것이 엄청 후회됩니다.
또한 가족들한테는 일다니고 있다고 말을 한 상황이라
현재 일용직으로 간간히 돈 버는 상황인데 결혼식도 준비해야하고... 차도 망가져서 돈도 모아야하구...
돈 때문에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닙니다...
제가 대학생활에 가족이 가난해서 생활비(학비+월세+용돈+적금+청약)를 직접 버느라
자격증이던 토익이던 공부할 시간 여유가 안되었고...
어떻게 해야할 지 감이 안옵니다.
하루에 두 곳씩 면접을 오가는데도 연봉이 회사내규에 따름이라... 지방이라 너무 적게 주더라구요.
실수령액 200도 안나오고 유류비에 이것저것하면 150 남을까 말까 한 정도...
너무 힘들어서 글을 쓰게 되었네요.

Ih99msPiSEW3mkq 2021.09.16 작성
답변을 기다려요 @백엔드/서버개발,앱개발,웹개발
개발하면 돈 잘벌죠?

돈 잘벌고 싶다..

괜찮을까 2021.09.09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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