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대행사 신입으로 입사 예정입니다.
질문을 드리자면 급여를 받는 방식이 2가지중 하나를 택하여야 하는 부분인데
1번 연봉 2800 포괄임금제(야근수당X, 인센티브X)
2번 연봉 2400 + 인센티브 + 야근 발생 시 수당 지급(야근이 잦은 편)
두 가지 방식 중 하나를 택하는 방식입니다.
우선 마케팅이라는 분야가 처음이며 앞으로도 쭉 커리어를 쌓아가려고 생각중입니다.
다만 걸리는 것은 이후 이직을 하게 된다면
1번 같은 경우에는 이직 시 2800 이상을 부를 수 있겠지만
2번 같은 경우에는 이직 시 2400부터 시작이라는 부분이 걸립니다.
원천징수 영수증을 제출해서 받은 금액을 보여준다 하더라도
기업 입장에서는 인센티브는 연봉으로 포함은 안하는 것 같아서요 물론 기업마다 다르겠지만요
마케팅 직무로 커리어를 쭉 쌓아간다는 기준이면
어떤 방식을 택하는게 더 효율적일지 여쭙습니다.
마케팅 분야에서 커리어를 쌓으실 생각이라니 정말 멋지십니다. 급여 받는 방식에 관한 고민은 많은 분들이 가지는 고민 중 하나입니다. 첫 직장에서는 어떤 경험을 쌓을 수 있을지를 고려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1번 옵션인 연봉 2800 포괄임금 제도는 야근 수당과 인센티브가 없어서 높은 연봉을 받을 수 있지만, 혹시 이직을 한다면 상대적으로 낮은 연봉으로 출발하게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금액을 원천징수 영수증으로 제출하신다면 기업 입장에서는 인센티브까지 연봉으로 포함시킬 수도 있을 것입니다.
2번 옵션인 연봉 2400에 인센티브와 야근수당까지 추가로 받을 수 있는 방식은 현재 연봉은 낮아지지만 야근이 잦은 편이라면 더 많은 수입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직 시에도 더 높은 연봉으로 이직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직무와 경험을 중시하시는 분이라면 1번 옵션을 선택하셔서 경험을 쌓아가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하지만, 더 많은 수입을 원하시거나 다른 회사로 이직할 가능성이 크다면 2번 옵션을 선택하는 것도 고려해볼만 합니다. 각자의 상황에 맞춰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앞으로의 커리어에 행운이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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