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부터 다닌 회사를 퇴직했습니다. 퇴직이유는 회사가 이사를 준비하는 중이라서 그런지, 엄청 어수선하고, 가봤더니 회사가 이사 준비라던가 머라면서, 일도 제대로 안 가르쳐주고, 원래랑은 다른 부서에서 일을 시키지를 않나, 출근하니 갑자기 노가다 부터 시키지를 않나 엄청 별로였어요. 근로계약서는 커녕 주민등록등본까지 안받아갔어요. 그리고 그만둔다고 하니 내가 무엇을시켰냐고 하더군요... 많이 시키더니 그게 안시킨거라고 생각하나봐요. 어이가 없어서 속이 답답해서 글을 씁니다. 제가 다시 입사가 된 정황을 들어보니 제가 금요일에 출근 안해도 된다는 연락을 받은게 12시 정도 였습니다. 하지만 금요일에 입사한 사람이 점심만 먹고 나갔다고 하는군요. 그리고 점심시간 끝난 13시 쯤에 자기 말해놓았다고 일단 출근하라는 등 생색을 내더군요. 진짜.... 뒤통수 방망이로 맞은 것 같은 충격이 왔습니다. 들어보니 저 앞으로 9명이나 하루만에 그만두었다고 하는군요. 켁 이걸로 10명 달성이네 축하한다! 캬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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