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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기분 좋지 않은일이

레트리뷰션 2023.05.16 작성
며칠전에는 수술실, 오늘은 병동이네요.
제가 환자이송을 하는데 나머지 환자이송을 담당하시는 분이랑 격주로 5시 퇴근(토요일 휴일), 6시 퇴근(토요일 근무) 이렇게 돌아갑니다.
제가 이번주에 6시 퇴근(토요일 근무)인데요, 오늘 황당하고도 기분이 안좋은일이 생겼습니다.
5시 조금 넘어서 다른 층 수술 끝난 환자 검사하고 모셔오라고 했습니다.
문제는 저한테 전화로 하면 한번 하면 되는데 저한테 전화를 포함해서 저희 층 병동에 2번이나 더 연락을 했더군요.
결국은 환자 모셔오라고 한 전화를 총 3통이나 동시에 한겁니다.
그때 제가 바쁘지 않은때였고 전화를 바로 받을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전화를 고의로 받지 않은것도 아니고 바쁜것도 아니었는데
단순한 업무를 다른 번호로 동시에 전화 3통이나 한것이 황당하고도 기분이 안좋습니다.
보통 병동 간호사실에는 내선번호가 3개가 배정되어있는데 그 내선번호 3개를 동시에 저랑 저희층 간호사실에게
연락을 한겁니다. 똑같은 내용으로요.
졸지에 제가 전화를 피하는 직원으로 인식되어질까봐 억울하네요.
진짜 병원에는 왜이리 소통이 안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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