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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복수

나는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자격증이 있는데 올해 시작할때 코로나 걸리고 나서 요양병원 4곳, 요양원 1곳, 복지관 1곳을 이력서 냈다.면접본곳도 있고 이력서만 열람한 곳도 있다.1월중순쯤에 이력서를 넣었는데 4달이 지난 가운데 한곳 빼고는 내가 지원했던 분야에 대한 사람들을 아직도 구하고 있었다.처음부터 이력서 눈팅만 하거나 면접 결과를 알려주지 않거나 재공고가 떠서 재지원을 했는데 이력서 눈팅만 하니정말 열심히 일하는 인재를 놓친것 같아 마음은 정말 꼬셨음.내가 이 회사 사람들을 위해 한마디 하고 싶네요."당신은 정말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의 마음가짐을 전혀 모르는것 같습니다."지금은 일하는 시간이 많지만 밥도 맛나게 잘 나오면서 식비 공짜에 여러 선생님들이 다같이 모여 화기애애하게 일하고 있습니다.내가 지원한 회사의 사람들이 이 모습을 본다면 정말 배아프실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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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
오늘도 기분 좋지 않은일이

며칠전에는 수술실, 오늘은 병동이네요.제가 환자이송을 하는데 나머지 환자이송을 담당하시는 분이랑 격주로 5시 퇴근(토요일 휴일), 6시 퇴근(토요일 근무) 이렇게 돌아갑니다.제가 이번주에 6시 퇴근(토요일 근무)인데요, 오늘 황당하고도 기분이 안좋은일이 생겼습니다.5시 조금 넘어서 다른 층 수술 끝난 환자 검사하고 모셔오라고 했습니다.문제는 저한테 전화로 하면 한번 하면 되는데 저한테 전화를 포함해서 저희 층 병동에 2번이나 더 연락을 했더군요.결국은 환자 모셔오라고 한 전화를 총 3통이나 동시에 한겁니다.그때 제가 바쁘지 않은때였고 전화를 바로 받을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그런데 제가 전화를 고의로 받지 않은것도 아니고 바쁜것도 아니었는데단순한 업무를 다른 번호로 동시에 전화 3통이나 한것이 황당하고도 기분이 안좋습니다.보통 병동 간호사실에는 내선번호가 3개가 배정되어있는데 그 내선번호 3개를 동시에 저랑 저희층 간호사실에게연락을 한겁니다. 똑같은 내용으로요.졸지에 제가 전화를 피하는 직원으로 인식되어질까봐 억울하네요.진짜 병원에는 왜이리 소통이 안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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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
수술실에는 원래 이런곳입니까?

오늘도 수술 예정 환자 침대에 눕혀드리고 수술실에 도착하였습니다.평소처럼 벨을 누르고 문이 열리니 수술 예정이신 환자분들이 침대에 누운상태로 대기하고 있었습니다.저희 층 환자께서 들어갈 공간이 없었고 또한 수술실 선생님 께서도 아무말 없이 문이 다시 닫혀지길래저는 수술실 선생님께서 환자 정리하고 무슨 말씀하시는줄 알고 벨을 한번 더 누르니수술실에 계신 선생님이 저한테 역정을 내시며"좀 기다려 달라고 했잖아요." 라고 하시는 겁니다.수술실에 계신 여러명의 선생님들이 기다려 달라는 말을 한분도 안하셨습니다.원래 수술실에 계시는 선생님들은 환자가 수술실에 도착할때마다 역정을 내시고 화풀이를 하는겁니까?물론 수술실이 민감한 곳이기도 하지만 다른 환자들과 보호자분들도 있는데 직원에게 면박을 주며 화풀이대상으로 삼는것 같아서 기분이 불쾌했습니다.그럼은 애초에 문 열릴때 "잠시만 기다려주시면 제가 다시 문을 열어드릴께요." 라고 얘기해주셨다면저도 앞에서 기다렸을것입니다.하지만 아무말 하지도 않았는데 그렇게 역정을 내시며 말을 하시니 괜히 제가 나쁜 사람으로 사람들에게 인식되는것 같고직원 대 직원으로서 신뢰도 없어지는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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