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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 경력자분들께

여러분은 이런 경우 퇴사하시나요? 간호사쌤들

VEvD3uMivzFKs46 2023.03.27 작성
현재 로컬서 일하고 있습니다
과거 대병에서 3년 이상 일한 경력이 있고 제가 직장 병행으로 공부를 하려고 로컬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제가 했던 일과는 다르게, 새로 배우는 게 많아서 적응 하는데 조금 힘들었습니다
또한 로컬 텃세가 만만치 않더라구요.. 일 뺏어가기, 뒷담 일상화 등등…;;;;
간호사도 없는 환경이라.. 조무사님들이 많구요..
환자 확인과 청결 이런 부분은 꽝입니다.. 
수많은 처치와 시술을 하는데 말이죠ㅜㅜ
그래도 환자 응대하는데 있어서 보람을 느끼기 때문에 버티고 있는데.. 이런 경험이 저에게 도움이 될 지.. 
계속 고민이 되네요
잠깐만 다니다가 관둘 생각으로 일 시작한 건 아닙니다
간호사쌤들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 이산화탄소 2023.04.03 작성
    버티세용.
    텃새는 우리나라든 외국이든 어딜가도 있어요. 의미없는 고민을 하고 있군요.
    거기서 3년이상이면 2년 더해서 5~6년을 버티세용.
    그러면 중간관리직이나 그에 상응하는 지위를 얻을 꺼에용 10년도 좋구용.
    조금에 고난은 있더라도 난중에 큰 불씨가 되서 더 크게 빛날지도 몰라용.
    지금 잘하고 있으니 그대로 하세용.
    윗사람 텃새는 어차피 위에 사람들이 떠나게 되어 있어용.
    오히려 그 자리를 차지하세용. 물론 시기와 질투가 아닌 글슨이 본인의 진정한 실력으로 말이죠.
    그러고 나면 주위 사람들이 인정하는 순간이 올꺼에용. 그날이 바로 글슨이님이 나래를 펼칠 시기가 찾아온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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