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인하우스 VMD 입니다
제 업무는 VMD 20 마케팅 20 홍보 20 그래픽 20 잡일 10 회계 10 정도의 비율을 차지 하고 있어요
면접볼때 VMD 를 뽑길래 VMD 관련 일만 하는줄 알았는데 위에 언급한 것 외에 부가적으로 잡일들이 참 많구요
저는 그전에 현장에서 VMD를 했습니다 인하우스는 보통 연봉도 높고 안정일거란 생각에 입사하게 됐어요
물론 연봉도 많이 올랐고 직급도 생겼구요. 편하지만 과연
VMD 로써의 전문성이 생길까 하는 의문입니다 ㅠㅠ
사실 매장도 많지 않아서, 라운딩도 적고 그래서 현장 감각도 점점 떨어지고 있는거 같은 느낌이구요 …
전 조금 더 VMD를 전문적으로 깊게 파고 들고 싶은데
여기는 업무 범위가 너무 너무 넓고 회사 내에서도 포토샵 일러스트 사용 하는 업무가 있으면 타부서 것도 저희한테 맡깁니다 ㅜㅜ
물론 다른 회사도 다른 업무를 시키겠지만… 제가 다닌 곳들은 이정도까지 업무가 넓진 않았어요
올해 상반기가 되면 1년이고, 그동안 제 커리어라 말할것도 없지만 계약직으로 1년반, 1년 입니다 6갤 인턴은 제외입니다 .. (코로나로 공백기 1년있었어요) 내년이면 이제 만나이29살인데 회사를 옮겨도 될지 아니면 어떻게든 이회사에 2-3년은 있어야 할지 모르겠어요 확실한건 이회사에 오래있으면 그냥 도태될것 같다는 생각은 확실히 들어요..
현재 올해 상반기 목표로 학원다니며 포폴 업그레이드 중인데 선배님들의 조언부탁드립니다
그리고 현재는 패션 업계인데 이직하게되면 유통, 라이브커머스, 리빙, 라이프스타일 쪽으로 업계를 바꿀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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