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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습 한달반.. 책임질게 많아요 퇴사

별찌 2023.02.02 작성
12월 중순에 중소기업에 취업했어요
면접 볼때 대표와 면접을 보았고 이전 회사의 퇴사 이유를 묻더군요
저는 면접볼때 업무와 실질적인 업무가 달라서 퇴사 했다라고 대답했도, 대표는 여기는 그런일은 없도록 잘 세분화 되어있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기에 속으로 쾌재를 부르며 네 알겠습니다 라고 대답 후 연봉을 올려놓은 최저 연봉을 불러 입사했습니다.
지금 2월.. 저의 전임자, 사수 모두 퇴사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모든걸 저 혼자 부담하고 있죠..
완전 혼자는 아니에요.. 디자인팀 과장님이 날라오셨어요..ㅋㅋㅋㅋㅋㅋㅋ.. 저한테 배우고 계시는데, 이게 맞나 싶고 그러네요..
연봉을 올려달라 이야기 하고, 빠그러지면 퇴사 후 이직 할 생각입니다.
근로 계약서상 수습기간 마지막날이 3월 18일로 기재되어있지만, 무통보 퇴사가 가능할까요..
심적으로 너무 큰 부담이어서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 sINZlXgQrYh1nJk 2023.02.02 작성
    퇴사는 해고가 아닌 이상 근로자의 선택입니다. 도의적 책임이 있으니 다음 사람 구해질 때까지 한 달의 여유를 두고 미리 퇴사하겠다고 말씀을 드리는 것이고요. 당장 퇴사하고 싶으시다면 하셔도 무방합니다.
    별찌 2023.02.03 작성
    감사합니다.
    앞으로 이쪽 업계에 발 들이지 않을 생각이라 고민중이었는데 지금 바로 퇴사의사를 표현해도 괜찮군요.. 덕분에 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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